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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8 23:32:35 KST | 조회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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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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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치환시켜보자고.
비시즌기간에 프로팀 평가전을 하는데 선수가 돈을 받고 져줬어.
그게 걸렸어. 근데 알고 보니까는 좀 불쌍하긴 해.
그렇다고 그게 죄가 아닌가? 이 선수가 다시 축구를 하겠다고 하면 오오~ 하면서 받아줘야 하나?
어떤 선수가 사설배팅 사이트에 우리팀은 잘함! 우리팀은 이김! 하고 배팅을 했어.
그게 걸렸어. 당연히 영구정지 먹지. 프로 선수는 토토도 하면 안된다고.
그런거야. 이 이상으로 죄질이 나쁜놈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불러올 필요도 없어. 아무리 케스파가 정신이 나갔어도 걸린 숑키들 영구자격정지 먹인건 칭찬해줄만 한 일이었으니까. 그런 '범법'자 들이 비슷한 짓을 하는데 응원? 판단이야 개인의 몫이지만 진짜 그런일이 벌어지면 난 정말 테러한다. 그래텍이 그럴 일이 절대 없는 회사라는거 알지만 그 인간들 목동 스튜디오에 얼씬이라도 하면 근처 마트에서 계란 사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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