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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8 23:27:03 KST | 조회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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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된 바둑, 이백년 된 AF, 십여년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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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건 그것들이 만들어진지 몇년이 됐고 어느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즐기냐가 아니란다.
법인 협회가 만들어지고 선수들이 협회에 소속되어서 구단과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프로무대가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한거란다.
체스 같은 경우 스타와는 비교도 안되게 오래 되었지만 한국에서 협회는 2007년에 한 개인이 아마추어식으로 창단한게 전부란다.
하지만 게임 같은 경우는 케스파가 이미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프로게이머 같은 경우 팀이랑 계약서 쓸때
알아서 거기서 케스파랑도 블라 블라 어쩌구 저쩌구 조작 이런거 하면 안되고 품위 유지하고 이런거 조항으로 다 들어가 있고
계약을 어기는건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사람 사는곳이면 당연히 범죄로 취급받는데다가 하물며 승부조작같은 다수와의 계약을 어긴게 되므로 그깟 게임 한판 져준건데도 벌금형으로 끝나지 않고 실형을 산거란다.
게임이 스포츠인지 레저인지는 여기서 아무 상관이 없단다. 레저지만 프로 협회가 등록되어 있는 종목들도 있고, 스포츠지만 여전히 아마추어리즘을 준수하는 종목도 있단다.
한국의 대표스포츠라는 농구, 축구, 야구도 프로화 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단다. 농구대잔치, 실업배구, 실업야구, 김재박, 허재, 장윤창 이런거 못 들어봤지? 물론 어릴테니까
모르는게 죄는 아니란다 재미없어요야. 근데 모르는데 건방지게 아는척하고 좆병신같이 시크하게 구는건 잘못이 맞단다. 좀 배우렴 아는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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