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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7 20:19:03 KST | 조회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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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선수가 진건 성격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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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제외하고 초중반 재덕신을 능가하는 대토스전 완전체 저그의 포스를 풍겼으나
유리할때 끝내거나 안전하게 굳히기보단 괴롭히거나 즐기는 성격같네요
1경기때도 감염충 뽑을 가스 충분했으나 계속 뮤짤만 했죠
저그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뮤탈로 견제 이득볼때가 가장 신나고 재미집니다
그렇게 끝까지 감염충 안뽑다가 자칫 질뻔했고
2경기도 플토가 더블넥했을때 저그가 2멀까지 일꾼붙이고 50기이상 째면 프로토스가 무조건 절대로
견제를 가야되는데 그게 아무 피해못주고 막히면 거~~~의 99% 진겁니다
근데 2우관보고도 바퀴 저글링 어택땅 보냈죠
돈남아돌때 바퀴 저글링 웨이브 요것도 상당히 재밌죠
저그스럽거든요
1~2경기까지 보면 유리할때까지 완벽하게 하다가 그 후로 신내다가 지거나 질뻔했습니다
사실 보는입장에서는 저게 더 재밌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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