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와서 과에대한고민을 진지하게해봐야할듯

전공과목 한개밖에없지만..

2학년때 전공제대로 배우면

머리터질거같고 그런거좋아하지도않고

걍 좋아하는과로 전과해서 즐겁게대학다니고싶은데

그러면 졸업하고난뒤가 걱정됨.. 이과 졸업하고 토익 800점정도만맞으면 아빠가 어떻게 자기네 하청기업? 이라도넣어 준다고 뭐 하는데

으.. 등록금도 다 부모님회사에서 나와서 존나편하게다니면서 학점 이따구로 나오는 나도어지간히 철없긴하다..

대학생중에 전공을 바꾸고 싶다고 응답한사람이 70%라는 설문이 있듯이,, 10명중에 7명은 그런 비슷한 고민 해봅니다

부럽다. 난 내돈내고다니는데 ㅅㅂ 내 500!!!!

저는 과말고 대학을 바꾸고 시퍼요

저도 비슷한 사람 본적 있는데 평점 3.0이 안넘어서 그넘 아버지도 포기함

3.0 / 토익 750 이상이면 자격 요건에서 밀리진 않으니까 크게 문제될게 없는데..

와 진짜 미친듯이 부러운 환경이다...

농담 아니고 진짜 눈물날거 같아....

솔직히 토익 800 맘먹으면 금방찍는데...
개부럽다 ㅠㅠㅠㅠ

난 다행히 전공 바꾸고 싶은 부류는 아님.... 그리고 저도 2~4학년 학비 내가 다 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