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스타 1이 나온 건 아마 96년도로 기억한다.
05년도에 내가 대학 입학했으니까 초등학교 4학년
때...
상당히 오래 됬다. 실은 저 발매년도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거다. 음.. 그때 좀 열심히
했었는데...
베넷 초기는 초반 4드론 저글링이 혁신이던 시절...
이래저래하다가... 스타2 나오고 나서 미션만 깨고
멀티 몇 번 하고 말았는데...
공부 열심히하다 보니까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막 한기도 느껴져서 병원에
가니까
스트레스랑 감기 때문이라길레.. 약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
토요일날 어제.. 밤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까지
게임만.. 스타2만 줄창 했다.
밤새면서 게임하는 건 소년 시절이 기억나기에 충분한
행동이었다.
참 게임의 강점이자 마점이자 악점 답게... 멍~하게 공부 할때의 스트레스도 없이
집중되고 단순한 쾌락만
반복되고... 그 간 받았던 스트레스는 잘 풀리더군...
그러고 나서 자고 일어 났는 데.. 공부 할 거리가 밀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굳이 다시 하기는 싫더라.
그 전에 스트레스 쌓여서 신체가 이번처럼 반란을 일으킬 때마다
하려고
끈어둔 30일권도 환불신청 해놓은 상태였다.
환불사유 적는 란이 있더라.. 음.. 거기에는
재미가
없어요
음.. 더이상 재미가 없다. 소년 시절의 그 느낌 그 생각 그 행동은
어렴풋이 환영인듯 아닌듯 내 영혼 속
어딘가에 아지랑이처럼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아마 가끔은 언젠가 또 할지는 모르지.
책읽고 공부하고 문학 작품
읽고 그러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없지만 지금은..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또 추억질 하자고
할까..?
모르겠다...
아무튼.. 간만에 스타 재미있게 했었던 기념으로 글 씀...
이거 스타 2
관련 글 맞다고 생각하고 쓴다.. 삭제 되는 건 아니겠지...
그럼 겜 좋아하는 님들
Enjoy it like hell
as you 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