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강원랜드 정말 경악할만한 기억 하나....

전역한지 쫌되서 뭣떔에 갔는지는 몰겠음...

진지공사였나..??

하튼 설악산쪽작계지역으로 대대에서 출발해서 설악산쪽 갔는데...

 

하튼군대 갔다오면 체험하는 무시무시한 경험하나가..

일반인때 그냥 느끼는 자연이랑은 완전다름...

해안경계부대나 해군이나 그런쪽은 바다가 내가 알던 바다랑 완전 다르단걸 잘알꺼임...

gp gop이런대도 내가 알던 산이랑 완전 다른 느낌이란거 알꺼임...

 

나 역시 뼈져리게 그렇게 느꼇는데..

 

설악산은..근데 조내 유명하고 왠지 느낌 좋지 않음....??

그래서 그때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지.....

 

처음 갔을때 작계지역이라 뭐 사람도 없고 내가 알던 설악산이랑 좀 달랐지만

그래도 푸른 나무랑  산공기도 좋고 좋았음 ㅋ

8월달인가 그랬는데 경치도 좋고...

그래서 생각도 못했는데

 

그날에 존나 덥고 땀조내 흘렸는데 온도계에 온도가 36였음 ....ㅋ

존나 더운 날이였음 ㅋㅋ

근데 그날 새벽에 온도가 0도까지 내려감 ㅋㅋㅋㅋ

미친 8월달인가 그랬는데....??ㅋㅋㅋ

우리나라에 일교차가 36도차가 나는데가 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

진짜 그날 얼어 뒤지는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서리 다 내리고 미친 ㅠㅠ..;;;ㅋㅋㅋ

 

 

p.s

강원랜드는

미친 겨울이  5개월

미친여름이  4개월

새벽에 겨울 낮에 여름이 3개월 입니다. ^^

강원도 전방쪽은 각오 하세요. ㅠ...

가을 봄 그런거 ㅇ벗음ㅠ ㅋㅋㅋ

강원도는 레알 판타지 지역....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