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판이 성장세 속에 유지되려면

골프처럼 연간 시즌단위의, 매주 열리는, 대회당 3일 정도 소요되는 Tour 대회가 있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물론 GSL같은 큼직하고 권위있는 월이나 분기 규모의 메이저대회도 있어야겠죠

 

 

사실 스1 같은 경우엔 초창기에 존재했던 수많은 군소리그나 단발성 대회가 사라지면서

마이너리그가 없고 메이저만 존재해버려서, 현재에 와서 흥망을 논하는 단계까지

온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네요.

 

 

사실 현재 단계에서 GSL이나 스2의 흥망을 논할 단계는 전혀 아니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는 이런 위험을 안고 가는거죠

 

 

지금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금랭킹을 봤을 경우 일부 선수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현상을 보이고 있음.

연간 단위의 Tour를 하게 되면 하위 랭킹 선수들의 좀 더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추천 근데 해외에서는 이미 그런거 하잖아요 ㅋ

막 기가바이트컵이나 세네하이저컵 조탁컵 요런거

아 하루치기라 그런가?

nelpikation // 예 ... 울나라도 어서 도입 좀 ㅎㅎ ...

nelpikation // 그니까 스폰서 같은건 관계없는데, 하나의 협회에서 주관하는 연간 시즌단위의 투어 구성을 말하는거 ... 아마 이게 된다면, 개인 스폰서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선수들 개개의 수입도 어느정도 보장받는 시대가 올거 같음

ㄴ 아하 테니스처럼 그런거 말하시는군요 ㅎ
골프는 잘 안보고 테니스 예전에 봤어서 ;

네 그렇죠 ㅎㅎ 테니스의 ATP나 WTP같은 투어대회도 좋은 예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