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님 방송보니깐 옛날에 예선일화 생각나네요..

예선 아는형들끼리 구경하다가 우연히 온라인상에서 아는형을 만나서 즐겁게 얘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예선장을 울면서 나오고있었음. 근데 우연히 만난 형분이 

그분을 보고 야. 너 왜그래??이라고 물어보니깐 그냥 고개숙이면서 현관쪽으로 뛰쳐 나가시는거임..

그래서 그형이 위로해주러 뛰어감. 저희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그냥 얼떨떨히 있었음.

우리는 그분이 설마 예선떨어져서 저렇게 울면서 뛰쳐나가셧나?? 추측하면서 있었음

형이 그분 달래고 오셔서 저희가 물어보니깐 예선날빌에 떨어져서 너무 아쉬어서 울었다고..

저희는 궁금해서 그분아이디 뭐냐고 물어보니깐 티에스엘푸우님이라고..

푸우님 GSL나오시는거보면 지금도 그때 일화가 생각남.

이러쿵 저러쿵 잼는 일이 많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