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창고에서 알바를 해봣기 때문에 앎

농사는 말 그대로 작은 회사 운영하는거랑 같음

 

차이점은 물리적으로 존나게 힘들다는거

 

괜히 피땀흘린 농산물이라는 말이 나온다는게 아님

 

그리고 풍년이라고 해서 돈버는것도 아니고

 

약간 주식처럼 운도 있어야 되고 암튼 졸라 어려움

들어가는 품만큼 작황은 좋아짐

근데 들어가는 품의 상한선은 없는것처럼 느껴지는데 반해 체력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