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걸 외국에 의존하는거 자체가 엄청 위험한 발상인데

식자재를 외국에 의존하게 되면

 

우리나라에 식자재 시장 무너지는건 시간문제이고

 

결국엔

 

식자재 의존도가 커지면

 

이게 외교에 있어서 무기가 되는거 아님?

당연하죠.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은 엄청난 차이

모르겠고 나 죽기전까지만 어찌안돼믄 됌

수입 금지하면 식품회사가 손해를 볼 텐데, 식품회사는 그런 걸 두고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식자제 자급률은 30%임. 나머지 70%는 그럼 땅파먹나? 외국에서 수입이라도 해와야지. 아니면 님 농사꾼하세요.

아아.. 이게 언제적 발상인지..

이미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 못해요

위험한 건 맞음.

30%밑으로 내려가면 좋은 꼴은 못 볼거임.

인구대비 생산 가능량은 이미 자급율을 넘어선지 오래임.
당장에 돈이 안되니 생산을 안해서 그렇지.
수입 못한다고 굶어 죽지는 않음.

쌀 같은 주식은 자급률이 높지 않나요?
또 앞으로도 그래야 하고요

문제는 돈이 안되니 생산을 안한다 => 노하우가 사라진다 => 생산 시장 궤멸 이 상태가 지속되면
그 때야말로 헬게이트 열리는 거.

빙고..

leonhard // 맞아요. 주식은 자급율 매우 높은 상태인데,
그 외의 과일 채소 기호 식품 육류 등등의 수입량이 워낙 엄청나서
전체 자급율이 저꼬라지로 나오는 거.

쿠나쿠나 // 그럴일 없으니까 걱정마시고. 한 때 중국산 수입률이 전체 식재료의 33%가 넘었던 적이 있다가 이제 11%로 줄어버렸는데 그 이유도 곱씹어보시길. 우리나라의 농업은 대량생산에서 고품질 유기농 농업으로 체질 변환하고 있음.

자급자족이 원래 자국에서 100%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럽메 // 그게 왜 변하는지 생각해보면 좋은 현상만은 아니라는걸 아실텐데.. 값 싼 농산물이 시장을 점령해서 싸게 팔면 손해고 어중간하면 안팔리니깐 좀 더 상위층을 노리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잘사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