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농산물 논쟁 종결 (간단요약)

1. 배경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지 몸 챙기는 종족임.

 

먹거리에 한해서 꼼꼼하게 따지는 정신력은 진짜 어처구니 없을 정도.

 

(화학조미료 논쟁 뜨자마자 전국 학교 식당 화학 조미료 사용 금지)

 

그리고 유전자조작식품을 먹으면 10년 후에 장애인이 되어서 죽을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음.

 

거기다가 최근 젊은 사람들이 귀농을 하면서 저렴한 유기농쌀과 먹거리들이 나오고 있음.

 

 

2. 미국의 값싼 농산물의 현실

 

미국의 농산물은 대량생량 = 농약이 매우 매우 많이 들어감 = GMO(유전자조작식품) 종자를 씀

 

 

3. 미국의 값싼 농산물이 우리나라로 수입됨.

 

4.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GMO 농산물 안먹음.

 

5. 미국산 값싼 농산품은 미국산 쇠고기와 같은 정차를 거치게 됨.

 

6. 식당 원산지 표시제에 각종 야채류를 원칙적으로 표기하도록 법 수정

 

7. 싸구려 식단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 밖에 안먹음.

 

8. 원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아봐야 돈이 별로 안됨.

 

9. 자연스럽게 수입 물량이 적어짐.

 

10. 논란 끝.

 

 

 

은 꿈이고
수입해서 전부다 군에 납품하겠지

ㄴ군인은 공짜니까;;;; 밥도 싸게싸게

OEM은 주문자 생산방식이고....
GMO겠지..

군대 개우숩게 보네요. 군대도 화학 조미료 안씁니다. 그리고 군대는 군대의 특성상 지역 농민의 농산품을 사용하게 되어있어요.

그렇죠 ㅋㅋㅋㅋ

아 쏘리 GMO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요?
그럼 중국산 농산물은 농약없고 비싸고 고급이라서 우리나라 농산물 시장을 잠식해 나가는건가요?

세상을 쉽게 살려고하네..... 야 임마 이렇게 쉬웠으면 아무도 반대 안했다

아는척할려다가 역관광 당하나요 ?ㅋㅋㅋ

는 꿈. 미국산 쇠고기며 값싼 외국 농산물이 납품되는 곳 1순위가
군/영세 식당/애들 급식 등등 장난 아님.
시장 가서 직접 장 봐보셈. 외산 아닌 거 얼마나 되나.

중국산은 최소한 GMO 식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중국산 먹거리가 식탁을 모두 점령할 것이라는 염려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농산품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졍.

중국산 식탁이 점령이 아니라고?
시장한번가보세요 ㅎㄷㄷ

쿠나쿠나 // 그쪽이야말로 재대로 알고 답변을 달아주세요. 학교 급식에서는 국산 + 유기농 제품이 아니면 사용불가능입니다. 제가 아는 분이 학교 영양사라서 직접 들은 이야기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산 식재료가 가정 식탁의 30% 가량을 점령하고 있음.
대량으로 물건 파는 음식 상인들이 어디서 나는 식재료 쓰는지 좀 알아보시길.
당장 중국집에서 쓰는 무지막지한 기름들, 그거 짜내는 원재료가 다 중국 또는 남미산.
분식집에서 팍팍 내주는 김치, 그거 다 공장에서 받아오는 공장제 김친데 그것도 마찬 가지임.
집안 식탁에서 차지하는 범위가 적다고 끝이 아님.

럽메 // 미국산은 무슨 GMO만 있는줄 아시나본데 잘 모르시면 그냥 말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GMO가 무서운건 GMO로 만든 옥수수가 아니라 그 옥수수를 원료로 해서 만든 수많은 조미료 및 음식재료 입니다.
GMO 성분 표기가 규정이 있는데 그 이하로 세밀하게 첨가해서 만들면 사람들이 원재료가 GMO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것 자체가 어려워요

미국의 값싸고 대량 생산되는 거의 모든 농산물은 GMO 입니다. GMO가 아니면 대량생산을 버틸 수 없습니다.

럽메 // 그거 시행하는 곳 마다 다릅니다.
저희 어머니는 어린이집 영양사고, 이런 곳은 전혀 그런 제재를 가할 수가 없음.
하물며 공사판 인부들 주는 밥이니, 공장 급식 같은 곳은 뭐 까놓고 보면 답이 없고요.
제 동생이 올 초에 취직한 곳이 바로 '식재료 생산 공장' 되겠음요.
님들 흔히 보는 '시장표 공장 생산 반찬'이랑
그 외에 가게에서 쓰는 대량 식재 만들어 파는 곳이라고요.
거기서 쓰는 재료들 전부 외산 씁니다. 다른 공장도 거기서 거기고.
가끔 국내산이 가격 폭락 크리 처맞으면 그 때나 국내산 씀.

게다가 우리 집안 식사 준비도 일주일에 두 어번은 제가 한지가 10년이 넘는데,
지난 10년 사이에 채소 같은 것들은 뭐 답이 안나올 정도로 외산 의존도가 높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