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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식할미러문
작성일 2011-11-03 01:24:54 KST 조회 459
제목
근데 스1과 스2를 비교할 순 없는게



RTS 하나도 모르던 시절과



이미 스1으로 RTS 의 노하우란 노하우는 전부 정립되어 있는 지금을 비교할 순 없죠.




까놓고 말해서 지금 스2에서 나올만한 전략은 다 나왔고, 쓸만한 건 다 썼음. 군심 나온다지만 이미 대부분의 팀들은 그 유닛들 뭐에 써먹을 지 이미 웬만큼 전략 전부 짜놓고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당연히 본진플이 기본이었던 스1 초창기와, 멀티 먹는 방법부터 심시티까지 완벽하게 연구되고 스1의 노하우를 전부 계승한 스2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죠.



이번에 온겜넷에서 2000년도 스타리그 해주는 걸 봤었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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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맹독긔요미 (2011-11-03 01:25: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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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이콘 ShibataJun (2011-11-03 01:2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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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엔 할수있는겜도 별로없엇음
Yagami때국멸망 (2011-11-03 01:2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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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도 처음엔 본진플이 기초였심다.

물론 앞마당먹는 플레이가 활성화된 텀이 짧긴 하지만.
아이콘 ShibataJun (2011-11-03 01:2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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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2안해도할게넘침
아이콘 Lenka (2011-11-03 01:2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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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아직도 새로운 전략들이 연구되고 또 나오고있는데요.
IMFairyTail (2011-11-03 01:26: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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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될지도 모르는 유닛 벌써 분석했다고요? 그럴리가
Yagami때국멸망 (2011-11-03 01:2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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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ka//각 종족전에 있어서 기본적인 틀을 얘기하자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휴식할미러문 (2011-11-03 01:2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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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 // 스1에서의 퀸, 디파일러 등의 재발견처럼 활용되는 유닛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우주모함같은 극도로 효율이 애매한 유닛을 제외하곤 절대적으로 거의 모든 유닛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노하우가 성립되어있는 만큼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전략이 발전하는 거죠. 스1 시절이 없었더라면 지금 이 정도로 압도적인 전략의 발전이 있었을까요?
이미 지금 나올만한 건 거의 다 나온 실정이고, 대부분의 전략들은 예전부터 제기되어온 전략의 재활용 혹은 그것의 개량형에 불과합니다-_-;
휴식할미러문 (2011-11-03 01:2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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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페어리테일 // 일단 공개된 유닛에 한해서 아마 사용방법같은 것을 전부 데이터화해놓고 어떻게 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 정도는 당연히 확립해뒀을 겁니다-_-;
IMFairyTail (2011-11-03 01:2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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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소용 없을걸요... 클베때도 연구 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완전히 게임양상이 다르잖아요
아이콘 Lenka (2011-11-03 01:3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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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것같은데요, 토스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업토스가 유행하기 시작한것, 외국대회에서는 상향된 붕가기를 이용한 드랍, 혹은 러쉬

밤까마귀 추미를 이용한 뮤탈방어 등등 새로운 전략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한국에서야 이미 짜여진 빌드가 좋으니까 많이 이용하는 거지만

외국에서는 아직도 유닛활용, 전략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휴식할미러문 (2011-11-03 01:3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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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테일 // 그 때도 웬만한 전략은 전부 시도되었습니다. 맵의 러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맵이 대다수였기에 그랬을 뿐이지, 이미 스1에서 나왔던 거의 모든 전략들을 시도해보고 시험해보고 한 다음 전체적으로 리그를 전개해나갔던 거로 기억합니다.

스2에서 큰 혁명기는 지금껏 한 번 있었죠.
하나가 해병산개컨의 발견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테란이 무리없이 더블을 먹을 수 있고 오히려 역으로 압박을 갈 수 있는 그런 양상이 전개되었고요.

그리고 일단 기본적인 전략이고, 이미 공개되어있는 정보만으로 일단 체계화해놓았을 테니까요. 바뀌면 또 바뀐데로 쓰는거고요. 목숨이 걸린 일인데 그것조차 안하겠습니까(...)
아이콘 xmegaz (2011-11-03 01:3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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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ka// 솔직히 스1도 아직까지 발굴되는데 스2도 계속 새로운 전략이 돌고돌고 하긴 하겠지만, 외국에서 새로운 전략이 나왔다는 건 별로 시사하는 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피지투어 B 정도에서 어떤 사람이 땡저글링 노러커 노뮤탈 온리퀸 이후 울트라로 괜찮은 승률 올린다고해도 프로레벨 가면 아무 쓸모없는 전략이죠.
휴식할미러문 (2011-11-03 01:3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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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 // 그 외국에서 나오는 '참신한' 전략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화염차의 경우는 오히려 외국에서 조명받아 우리나라로 들어온 뒤, 우리나라에서 극도로 발전된 케이스니까요.

업토스의 경우는 원래 유행했습니다. 업테란에 금방 쳐발려서 반쯤 사장된 빌드였죠(오히려 지금 와서 재활용된거구요-_-; 프게 보시면 업토스 유행 시기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분광기 컨의 경우는 화이트-라가 한국 왔을 때 썼던 이후, 그 효율성에 대해서 프로게이머들이 미친듯이 사용하다가 결국 '체력이 낮다'는 이유로 반쯤 포기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체력이 상승되서 쓰는거구요.

또, 추미의 경우는 이미 클베 때부터 악명높았고-저 아직도 기억하는게 밤까 한 기 추미 쓰니까 뮤탈 뭉친게 다 녹던거-_-; 그 때 플레였는데요-, 너프된 이후로는 가격대 성능비가 워낙 안 좋아서 안 쓰고요. 우주대전 때야 뭐 자원이 남아도니까요.

외국에서 지금 쓰는 전략들이 참신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 전략들이 실질적으로 한국 유저들이 쓰는 전략에 비해 효율성 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또한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당장 한 번 정도는 허를 찔릴 지 모르지만, 금방 대응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들 잘 안 쓰는거죠.
아이콘 SumMerBlaZe (2011-11-03 01:4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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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초창기에 비해서... 스2의 전략/전술 발전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미 나올건 다 왔다는거에는 절대 공감할 수는 없음...
스1 시절에도 임요환을 필두로, 이윤열, 최연성 나오고...
한 5년정도의 시절이 지나면서... 이제 나올건 다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도(완전 새로운것은 아니지만...) 뭔가 업그래이드 된 새로운 전략들이
계속 나오면서... 팬들을 열광시켰죠.
스2의 경우... 종족별 기본개념 기본전략들의 확립은 정말 몇달만에 이뤄졌지만...
아직도 그걸 더 최적화 시키고, 업그래이드 시키면서... 연구될 수 있는 부분은 많음.
휴식할미러문 (2011-11-03 01:4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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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블레이즈 // 그러나 그 전략들의 이면에는 또한 대부분 '입스타'라고 불리던 유닛들의 재발견이 있었죠. 예를 들어 디파일러라던가, 울트라라던가요(통칭 목동체제). 그리고 아비터의 재발견이라던가. 그러나 스2는 이미 쓰일 게 다 쓰였어요. 해봐야 모선 우주모함 정도?;;
아이콘 Lenka (2011-11-03 01:43: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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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전략들이 한국에서 실용적으로 쓸만한게 많지는 않다는것에 동의는 하지만 스타2 전략이 더이상 나올게 없다는 것에는 절대 동의못합니다, RTS게임이 전략이 더 나올게 없다는건 그 게임이 죽었다는거나 마찬가지죠.
아이콘 SumMerBlaZe (2011-11-03 01:45: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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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어차피 새로 나오는 것도... 기존의 살짤 변형이고,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완전 창조적인 새로운게 어딨냐?? 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할말이 없음.
당시 전율을 일으켰던 임요환의 드랍쉽도... 이미 누구나 드랍쉽 다 썼었는데...
남들보다 드랍쉽 좀 더 잘 쓰는거... 그게 뭐 새로운거냐?? 라는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김택용의 엄청난 커세어 활용을 통해 저그를 압살하던 모습도...
원래 다들 커세어 썼는데... 뭐 새로운거냐?? 이렇게 되니까요.
아이콘 Lenka (2011-11-03 01:4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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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분광기라던가 바이킹의 돌격모드라던가 저그전 밤까마귀라던가 아직 잘 안쓰이는 유닛들에 대한 전략이 완전히 나오지도 않은판에 위처럼 쓴 글은 너무 속단적이라고 봅니다.
아이콘 xmegaz (2011-11-03 01:4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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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Lenka// 전략이 더 나올게 없을 리가 없죠; 뭐 전략이 파격적인 전략, 저그전에 200 바이킹, 저테전에 히드라 뮤탈, 이런 걸 말한다면 이제 나올 가망이 거의 없지만, 기존 전략에서 조금식 트위스트를 주는 전략들, 뭐 예를 들면 스1의 그... 4햇 히드라 같은 전략들은 계속 나오겠죠.
아이콘 Lenka (2011-11-03 01:46: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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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쓰신 님은 유닛활용이나 전략에 대한 연구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셨는지?
아이콘 SumMerBlaZe (2011-11-03 01:5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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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으로선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음.
스1도 확장팩: 브루드워가 나오고 게임 내용이 더 풍성해 졌기에...
스2는 아직 확장팩이 다 나오지 않았으니... 그 이후를 봐야죠.
어쨌든 스1 보다 모든 발전속도는 비교 불가 할 정도로 빠르긴 할 거임.
스1 초창기 당시... 손이 따라가지 못해서 디파일러를 난전중에 쓴다는건 입스타 였지만...
차츰 엄청난 선수들의 피지컬 향상으로 입스타가 현실이 되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킨거에 반해... 이미 선수들의 피지컬은 스1을 바탕으로 아주 높아져 있기에...
고민이 많은 쪾은 블리자드겠죠.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여러방향으로 활용가능한 다양성을 가진 게임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 머리가 아플듯...
어쨌든 아직 발전 가능성은 남았다는 생각이고..
무엇보다 이제 나올건 다 나왔다고 단정지을때...
생각치 못한 개혁 - 그건 미시적으로 유닛의 재발견이기도 하고, 거시적으로
그 종족의 특성과 개념을 뒤엎는 새로운 빌드이기도 하죠 - 을 하는 게이머가 나와서 영웅이 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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