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이들어서 게임 하는 분은 있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예가 저의 아버지...

스2 캠패인 깨다 마우스 1개를 박살내셨다죠...

겜하다 하드웨어 부수는건 좀... 전 빡치면 겜을 끄는데

이야 젊게 사시네요.

마우스가 좀 오래된거기는 했습니다... 너무 세게 잡으셔서 고장남.. ㅇㅂㅇ

전 오히려 그런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부모 자식 세대간의 대화가 부족하다는 현 시점에 그부분을 게임이라는 요소를 통해 소통의 장이 생긴다면 오히려 권장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어려움으로 다 깨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