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그러시는건 좀 우리나라 역사적문제하고도 연관되져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소위말하는 개발도상국이고

 

우리들의 할아버지세대만해도 보릿고개를 경험했던 세대입니다.

 

땅덩이가 넓은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원이 많냐 그것도 아니고

 

경쟁력이라고 할만한건 머리밖에 없었으니

 

조부모 부모님 세대만해도 애초에 유흥을 즐기면서 일을 한다는 개념자체를

 

이해하기엔 너무 멀었던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살기바빠죽것는데 그런거 신경쓴다는건 사치라고 생각하는거져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저런거에서 좀 탈피해야것지만 그게 말만 참 쉬운거라

 

게임이고 이런 갈등이 다 이런 역사적인 문제에서 빚어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는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세대고 상대적으로 그전 세대는 그런거조차 용납이 안되었기에

 

이런식으로 빚어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세대갈등이

50년은 지나서 두세대정도는 지나야

그 어떤 시대에도 세대간의 갈등은 있는게 당연합니다. 살아오고 겪어 온 시대가 다르다보니~
하지만 그 갈등안에 한가지 분명한건 부모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또한 당신들도 또 자식들과 대부분 비슷한 갈등을 겪게 되겠죠. 이런 갈등에 가장 중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그 어떤 외부적 환경도 아닌 외국과는 조금 다른 자식의 경제적 독립시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