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업따위 없이 누가 돈좀 꼬박꼬박 줬으면.

잉여로 살고 싶다(...)

솔직히 결혼 안하고 평생 동정으로 대마법사로 살테니까 누가 돈 좀 줬으면 좋겠음

집에 걍 쳐박혀서 놀면서 살게(...)

인디언이나 에보리진으로 태어나셧으면 가능 ㅠㅠ

오셀 // ㅠㅠ

조울증이나 우울증 걸리실텐뎀

Lichard // 그거 증상은 있는 듯 싶어요. 하루에도 자살 한 3-4번씩 생각하게 되니......부모님 때문에 일단 어떻게든 삶의 끈을 붙잡고 있긴 한데ㅡ_ㅡ 솔직히 삶의 의미가 딱히 없어요 -_-;;

굳이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쩝. 어차피 죽으면 다 의미없는 건데 굳이 열심히 살아야하기도 하고......뭐랄까, '힘들면 걍 죽으면 되지'란 생각이 지배당하고 있다고 할까......ㅡ_ㅡ 반쯤 정신이 나가긴 했음

헐 심각하시네요. 자살할 생각을 할시간에 어떻게든 노력을 해보라 라는 언도 있죠.
제가 중딩때 1주일동안 사후엔 과연 무엇이 존재할까 사고해봤는데 죽으면 정말 허무해요. 아무 감정도 느낄수없고 심지어 눈앞에 어둠이 있단것도 못느낌. 물론 전 무교임

연금 복권 ㄱㄱ 월마다 500씩 20년간 나옴

휴식할 미러문님은
지금 말한거랑 예전 글들 보니..
사회에서 무언가 구성원으로써 인정을 못받은 상태 같네요.
나이 20대 중반 이상 같은데..
정신과 한번 가서 상담해보세요. 정신병자만 정신과 가는거 아니에요.
한번 부모님 대리고 같이 가보는게 나을듯..

리챠드 // 확실히 그렇긴 함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죽으면 편할 것 같긴 한데 나 죽으면 부모님이 무슨 꼴 당하실지 눈에 훤해서 못 죽겠음. 이기적으로 죽으면 나는 편하겠지만 부모님이 뭐가 되겠음........뭐 하루에 그래도 한 때 결심했다가 발작 일으켜서 못 죽었는데, 솔직히 다행이라 생각함(...)

데스윙 // 누가 당첨번호 안 알려주나 ㅠㅠ

_곰_ // 헐킈. 21살요(...) 정신과는 가봐야할 것 같긴 해요. 요즘 보면 진짜 자살할 것 같긴 해가지고......후에 한 번 가봐야죠.

어차피 저같은 잉여가 사회에서 살아가긴 애매하고(...) 해봐야 프리타 정도밖에 못되겠죠. 딱히 욕망도 없고......

ㅋ 하고싶은거 못찾으신분이군요.

집에 컴터랑 정보통신기기들 싹없애구 자연인으로 살아보세요.


죽는것보다 더 할거같은데 그게.....

메테오르킴 // 솔직히 욕망도 없고 욕심도 없고 하니 오히려 당혹스럽죠 여러모로. 꿈도 없고 뭔가 얻고 싶은 것도 없고........여자를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유일한 취미가 걍 글쓰기.........
그렇다고 부모에게 폐가 될 수는 없으니, 내 한 몸만 어떻게 먹여살릴 무언가를 갖고 싶긴 한데, 내 성격을 봐서 사회에선 제대로 살 수가 없을 것 같고......
적당히 살다 죽어야죠 ㅎㅎㅎ 솔직히 제 목숨 살고 싶은 누군가에게 주고 싶네요.
나처럼 의미없이 사느니 걍 누가 내 목숨 대신 사는 게 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