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휴식할미러문 | ||
---|---|---|---|
작성일 | 2011-11-02 17:45:09 KST | 조회 | 169 |
제목 |
아, 나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어떤 미친놈이 마리화나 건넨 적 있었음.
|
조금 친해진 흑인 새퀴였는데, 갑자기 어느날 나에게 뭔가 만 걸 건네는거임(담배인데 조잡한 담배-_-)
그러더니 좋은 거래. 그리곤 펴보래.
담배인줄 알고 거절했더니 계속 펴보래. 담배 안 핀다니까 담배 아니라 좋은 거래(...)
'아 ㅅㅂ 뭔데?'
라고 했더니 결국 마리화나라고 말하던데.
당연히 필 생각 없었고 '미쳤냐'고 한 뒤 되돌려줬고, '누구한테도 말 안할테니까 나한텐 다신 권하지마'라고 하고 끝났음. 그 이후에는 그럭저럭 지냈고.
그래도 설마 학교에서 마리화나 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