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휴식할미러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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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2 17:27:24 KST | 조회 | 204 |
제목 |
흉부외과 의사는 진짜 인간이 할 짓이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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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병원 일하시는 분들은 진짜 신념으로 일하시는 거.
아버지의 경우도 내 아버지여서 존경하는 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경함.
몸 편하자면 얼마든지 편한 곳에서 일하실 수 있음.
근데도 굳이 그곳에서 일하시는 것임.
굳이 환자 피 보고서, 사람 죽어나가는 거 보면서. 가슴아파하시면서도 최선을 다하시면서.
서울대 의대 나오시고 굳이 흉부외과 선택하신 이유를 물어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 학과를 선택했다고 하심. 누군가 위급할 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을 위해 최고의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일하고 싶다고.
그리고 말씀하시길 명퇴하면 가장 하고 싶으신 일이 국경없는의사회 들어가시는 거래.......
........
씨발 근데 난 뭐냐
ㅇ러이;ㅏㅓㄴ이;ㅏㅓㄴ이;ㅏㅓㅇㄴ리;ㅏㅓㅇ;
걍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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