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면접 3번째 이곳은 떨어짐!

면접하기 이전에 프로필을 적습니다.

취미 특기 사유 등등.

입장하면 면접관이 네분 계시고 책상이 네개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ㅁ

ㅁ  ㅇ  ㅁ

     ㅁ

형태이구요 가운데 앉아서 로테이션으로 네명의 질문을 받습니다.

첫번째 면접관은 사유와 개인적인 사항 및 자기소개를 물어보구요.

두번째 면접관은 취미와 특기 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세번째 면접관은 조금[?]은 기본적인 적분 문제 암산을 시킵니다.

네번째 면접관은 과에 들어와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미래설계 관련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네요. 흠 수학과 쓰실 분 계시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락한 곳이니 대학명은 밝혀도 된다 싶네요. 인천대학교 수학과 면접입니다. (물론 07년도)

수시였구요. 내신은 전체 수영과 - 18/180명이었나?; 전과목 36/300 정도였습니다.

하도 옛날이라 명수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요 ㅎㅎ;

 

 그리고 댓글중에 쿠카게님인가.. 대학교를 약간 비하하듯이 적어 놓으셨는데, 뭐 그런 뉘앙스 풍기게 제가 글을 적긴 했어도. 나름 대답한건 또박또박 대답했고 계속 웃음을 잃지않았으며(솔직히 기대감이 커서 웃었음..) 모르는것도 얼버무리지않고 조금 생각하다가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고 대답하더라도 면접실 나오면서 면접을 못봤다 망쳤다 라고는 안들었던 면접이었달까나.

 다만 대답을 다 못한게 아쉬운건 있었지만...

취업인줄알았다

다른곳은 보통 긴 책상에 2~3분 앉고 앞에 의자 하나에 앉아서 면접봤는데
저긴 저렇더라고여... 신기신기

근데 수학과는 나오면 뭐하죠?

제가 입학한 07년도에는 상위 10%는 교직이수를 할수있습니다(수교과와 같은원리)
그 외 에는 교육대학원을 가서 교직자격증 취득후 교사가 되는사람도 있고
경상대 강의를 복수전공해서 금융권 가는 사람도 있구요(수학과에 꽤 많습니다.)
빠르게 학원 인턴 뛰면서 3학년때 학원과 같이 겸하다가(요일제) 졸업하면 그 학원으로 들어가는 유형도 있습니다.

3줄요약

제가 덧글을 조금 성급하게 쓴거 같군요 ㅠㅠ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