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지방에서 자취하면서 대학생활하시는분 있음??

 

      새벽이라 그냥 사적인글 하나 올려봅니다.. ㅋㅋ

 

      지방에서 자취하면, 빨래는 어떻게하고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식사야 한끼 식사에 2~3000원씩 쓴다쳐도.. 빨래는 걍 세탁소에 맡기믄 되나요??

 

       그리고 원룸같은거 하나 잡으면, 보증금 500에, 월세 한 30씩 나갈텐데..

 

       식사비 25마넌+월세 30마넌+그외 책산다든지 여타비용+ 이것저것 등등..

 

       돈 무쟈게 깨지겠네요, 거기다가, 집이아니라 밖에 나갈때도 여치않을것이고;;

 

       겨울이나 여름에 춥거나 더우면 어떻게 버티죠??? 답변좀요 ㅎㅎ

자취는 안하지만 저희후문에 자취하는친구가 많은데요 밥은 거의 ~ 학식(교내식당)서 처리 외에 선배에게 얻어먹기 자취방선 거의 술판과 라면이 이어짐 보통 알바는 방학때만 하구 부모님께 도움요청 자취생활도 잠깐이에요 다추억인듯 최대한 친구와 함께 생활하세요ㅋ

보통 자취방에 세탁기 있던데..제친구 자취방 놀러가보니깐 세탁기 있더라구요 ㅋㅋ 작은걸루 ㅋ

제친구 자취방같은 경우 건물 위로 올라가면 공용세탁기 있어서 거기 쓰고 찾아가고 하는식.
군대 생각하면 편한데.
돈은 깨지는건 뭐 당연한거고요. 평소 사는데에도 다 들어가죠. 부모님께 감사합시다.
선풍기 및 전기장판등 건물 외적으로 온도조절하는 방법은 필요해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움.

사실 제가 대학을 나이먹고 드가는거라, 참 , 들어가믄 다동생들일텐데 우찌 지내야 될지 깝깝하네요

밥이야 보통 찌개 밥은 해먹고
반찬은 밑반찬 위주로해서 집에서 조달
매번 밥 사먹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아니면 요리에 취미를 붙이셔서 뭔가를 계속 시도하는 것도 좋고요

빨래는 직접해야겠죠 일주일 세탁비면 한달 식비 훅 나갈텐데...
원룸은 각 방마다 드럼 세탁기 한대씩 있으니 편리하고요
고시원은 공용이라 많이 불편합니다

더우면 학교 도서관에서 생활하고
추우면 전기장판

월세 40,45정도면 쾌적한 원룸얻을 수 있고 창문없고 침대2개 정도 크기인 고시원이 20정도??

집 관리비는 5~6마넌 잡으세용

마음 맞는 친구, 룸메로 구해서 같이 살면 절반으로 떨어집니당

저도 나이많은 복학생에 속했는데 저보다 많은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나이대가 어중간하면 밥값낼때가 많아져요 복학생이시고 나이있으시면 아르바이트 하세요 학교생활 후회없이 하시길

밥값도 내야되요? 걍 아싸로 지내면 어떻게 되나요 ㅋㅋ

저도 처음에 아싸생각 했어요 하지만 후배들의 관심이나 축제,체육대회,MT,과단합회,방과후 술자리 등 다빠지시고 생활하신다면 공부만 쭉 하신단 소리로 들리는데 목표가 성적과 자기개발이시라면 모두 어울린 필욘 없을듯.. 그래도 아싸는 안되요 요즘 아싸 보기힘듭니다. 인생에 한번인데 즐기세요 미팅도 많이 하시구

헐 그렇군요 ㅠ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최소 어느정도 어울려야될까요?? 근데 가만히 공부만해도, 관심보여주는사람있을랑가,, 말빨이 없어서리, 윗사람 역할같은거 잘 못하는데.. 집에서 막내이기도 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