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KD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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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31 17:27:50 KST | 조회 | 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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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선수 는 시합을 질질 끄는 선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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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선수 는 시합을 질질 끄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상황에서 여러가지 말들이많았고...
그만큼 장민철선수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경기장에서도 WCG 온게임넷 해설가 분들이 "마지막남은 프로토스의 희망.." 이라며 그날의 주인공은 누가봐도
장민철선수 였습니다..
정종현 선수의 경기력을 본사람은 알겁니다...
안호진 VS 정종현 선수경기봤다면 정종현선수가 인구수 50이상 차이났어도 나가지않고 끝까지 버틴상황을..
그상황에서 어떤사람은 "지저분하게 왜 저렇게 질질끌까..?" 이생각을 할겁니다..
정종현선수는 어떻게든. 0.01% 라도 "이길수있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기를했을겁니다.....
장민철선수경기에 대해서 컨트롤미스다... 조금만더 참고 운영 하다가 거신이라도 뽑고 200 채워서 갔으면
이겼다.. 라고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겁니다.....
이건 틀린말이아닙니다...
장민철선수가 이겼다면 그런말을하는사람은 거의없었겠지만...그만큼 팬들은 아쉬웠을겁니다..
장민철선수는 세계최초로 스타1선수로서 스타2로 전향해서 우승한 선수입니다...그리고 프로토스 최초우승자..
동족전 최다승률 보유자 입니다...
장민철선수가 100경기를 연패하든 200경기를 연패하든...장민철선수가 이뤄놓은 "혁명" 은 사라지지않습니다...
지난 1년간 장민철선수를 보면서 팬이아니었어도 장민철선수의 경기뿐만아니라
경기장에 입장하는순간과 퇴장하는순간역시 많은 이슈가 됩니다..(세레머니 가주를이룰겁니다..)
그런 장민철선수의 경기에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플레이했다.." 라고 하는사람들은 장민철선수가 누군지...
어떤 경기를 하는선수인지... 다시한번...생각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장민철선수는 해외대회 / 공식대회 / 비공식 대회를 포함해서 400경기 이상을 뛴선수 입니다...
그 400경기중에서 제가 본건 비록 200경기 정도밖에 안되지만 장민철 선수는 그 200경기동안
단한번도 "피니쉬" 를 버리고 상대가 자멸하는 플레이를 한건 본적이없습니다....
먼저 싸움을걸고... 상대병력을 먼저 때려죽이고.....상대에게 수비병력배치를 시킬틈도 주지않고...
단한순간이라도 장민철선수는 "지킨다" 라는 플레이보다 "싸워서 죽인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는듯한
플레이를 한것만 봐왔습니다.....
(장민철 선수 플레이를 보고 비난 하는듯한 글을쓰는 사람들도 너무 아쉬운나머지...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나머지... 그런글을 썻을거라 생각합니다....저는 DC 를하지않지만 장민철선수에대한 비난글이 얼마나있을지는 모르겠지만..그 비난글을 쓰는사람들은 그만큼 장민철선수 경기를 끝까지보며 이기길 바랬을겁니다....)
UFC . 프라이드 . K-1 을 알고계실겁니다...
히카르도아로나(UFC) . 프랭키에드가(UFC 라이트급 챔피언) .
무사시(K-1 을 알고있는사람이라면 대부분 의 무사시선수를 알겁니다.)
위 세명의 공통점은 KO 승이 20%도 채 되지않는다는겁니다....
경기를 질질끌면서 상대가 자멸하길바라는 플레이를해서 인기가 없습니다...관중도없습니다...
"스스로 피니쉬를하지않고 상대가 지쳐 자멸하길바라며 판정승부만을 노리는 파이터들을 영웅시하지않습니다.."
반대로
미르코 크로캅 . 에밀리아네코효도르 . 반더레이실바... 이세명의 이름만들어도 언제 상대를 격침시킬지모르는
두근거림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킵니다.....
E-스포츠 에서 인지도가 세손가락 안에드는 스타크래프트2 에서
세계최초로 스타1선수가 스타2로 전향후 챔피언이 되고
세계최초로 프로토스 챔피언이 된 장민철 선수를 보면 크로캅.효도르.반더레이실바 가 떠오를겁니다.
장민철선수는 수비를 하며 장기전경기를 안하는게아니라..
장민철선수 본능과 정신이 "파이터" 이기 때문에 상대방병력을 죽일수있다고 생각되면 어떻게든
"피니쉬하며 러쉬하는" 그런 선수이기때문에..
"못참거나 기다리거나" 한게아니라 상대병력을 죽이러 간거라생각합니다...
경기를 하면서 시간을더끌면 그 시간을 더끈만큼 정종현 선수가 그만큼더 수비진영에 여유가 생기기때문에
상대를 "피니쉬" 할 생각밖에없는 장민철선수는 그날 최고의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가 "정종현" 선수이기때문에 "그날 그경기에서만은 졌다고생각합니다.."
(정종현선수 VS 안호진선수 경기를 보시면 정종현 선수가 GG 를얼마나 지연시켰는지알겁니다...)
어떻게든 장민철선수를 이순간에도 비난하는듯한 글을쓰는사람들도......
내일 코드S 경기..장민철선수가 1위로 16강에 가면 장민철선수에대한 비난글을쓴것에대해서 다시생각하면서
긍정의 글을쓰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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