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테란이 좋을수 밖에 없는점. txt ★★

 서론: 예전에도 언급 된던건데..

 

보통 무슨 유닛이 사기다!! 무슨 스킬이 사기다!! 이런글이 많은데

이런 현상은 패치로 고치기 정말 쉬움..

하지만 스2는 현재 제가 말하는 밑에 내용때문에 쉽게 유닛과 스킬 패치만으로

밸런스 패치하기가 힘든거임

 

일단 원래 rts류 자체가

초반 정찰력이 떨어지는 종족이면 선공권이 있어야지

밸런스가 맞는데

 

테란의 초반 정찰력이 플토를 압도하면서 선공 주도권도 테란이 가지고 있음...

이건 정말 크나큰 문제임....

 

그래서 아무리 테란 너프 해봤자

토스가 정찰위주로든 안전위주로든 가면

초반의 갭을 따라 잡기 힘들어서 안되고

 

토스가 자원 위주로 가면 자칫잘못하면 플토가 한방에 밀리는 망겜이 가끔 나오는거임..

 

정찰력이 안좋아도 안정적인 선공권만 있으면 그 주도권으로 멀티를 먹던지

정찰을 성공할지 결정하는게 rts기본인데....그걸 테란이 정찰과 함께 선공까지 가지고 있음..

 

저그도 마찬가지로 힘든점

 

이거 자체를 안고치고 있기때문에

엄한 유닛이 너프 되고 버프 되고 뒤죽박죽 되는거......

다음시즌에도 플토 약세라면 블리자드는 만약 또 테란 유닛을 너프 시키면

더더욱 혼돈의 카오스가 되지..

 

그냥 처음 종족 컨셉 맞출때 정찰과 선공을 나눴으면 간단하게 유닛 패치 하면

지금보다 좀더 쉽게 맞춰졌을 밸런스가 그렇게 안해서 우왕좌왕 유닉 패치 스킬 패치만 하는거....ㅇㅇ

 

결국 가장 처음 전제조건이 깨졌기때문에

현재 블리자드식 패치라면 정말 테란들이 " 미친거 아냐? 블리자드??테란 어케하라고??"

이런 말도안되는 유닛 개 너프 아니면 맞출수가 없음..

 

그럼 그렇게 할껀가..?? 절대 못하지..;; 결국 테란의 강세는 군심발매전까진 계속 이어짐..

물론 그렇다고 테란이 사기 까진 아님..

결국 초반유리한 갭이 조금의 승률을 올려주고 + 선공권과 정찰력으로

타종족의 카드는 쉽게 쓰지 못하고 테란이 카드를 가지기 때문과 타종족은 그카드를 맞춰야 한다는 과제 때문에

더더욱 승률이 높아지는 거임...

DK는 지금 이 구조가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DK의 생각은 범인들과 다른 모양

정찰, 방어, 공격, 견제.

애초에 한종족으로만 이뤄지지 않으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종족특성이란게 있잖아요 테란은 하필 원거리 종족 플러스 알파니까....

확실히 가장 방어능력 뛰어나고.. 정찰능력도 좋은 테란이.. 게임에서 주도권 쥐는게 문제죠..

상대적으로 방어능력 떨어지고.. 정찰이 어려운 프로토스와 저그가 정면싸움에서는 우위를 가지고.. 테란이 정면에서 밀리는걸 방어능력과 정찰로 허점을 찔러서 맞추는 쪽으로 가는게 맞을듯 한데..

예전 C&C에서 연합군과 소련군 생각하면 소련군 유닛들이 정면싸움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대신에 연합군에게 스캔 같은 스파이 위성과 은폐장 속임수 같은 기술이 있었죠..

ㄴ 후반에 정찰력이 떨어진다 특정종족이 주도권이 약하다는 유닛 밸런스패치로 맞추기는
조금 수월함..

그런데 초반에 정찰력과 선공권이 특정종족에 가있으면
유닛 밸런스나 스킬 밸런스로 맞추기는 훨씬 돌아가야 하는 패치 방식임..
정말 큰 문제인데..스2테란의 강세의 이유임...
이건 고수로 가면갈수록 더욱더 두각이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