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친척을 가장 조심하세요

선의로 컴퓨터 싸게 맞춰줄 게~ 나 나 대리점하는데 꽁자로 핸드폰 사게 해줄 게~

같은 게 가장 호갱당하기 쉽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 포럼이나 스마트폰 포럼쪽에 오래 눈팅하고 있으면 상당수 호갱되시는 분들은

친척이 맞춰주거나 지인이 맞춰준 경우에요. 아는 사람이 가장 무섭습니다.

오프라인에선 가족정도만 믿으시고 친척이나 지인보단 언제나 인터넷 포럼쪽에 먼저 문의하세요.

우리 이모부 KT에서 일해서 폰이니 쿡티비니 오만거 다 맡겼는데 설마...ㅋㅋ

제가 산게 아니라 아버지가 사셔성 ㅠㅠ 내가 샀으면 한번이라도 물어보고 샀는데 ㅠㅠ

속고만 살았나;;
그런분도 있고 안그런 분도 있습니다

근데 사기당한 사례는 지인 친척이 존나많은건 사실

컴퓨터는 몰라도 휴대폰은 진짜 지인이 싸게 해줄게라는건 90%바가지임.
손해보고 파는거 아니면 지인이 대리점 운영해도 인터넷에서 사는거보다 싸게 해주기힘듬

물론 상당수가 그걸로 삥쳐먹을 생각은 안하는데 일단 호갱되서 오시는 분들은 용팔이나 그런 유명한 호갱과 가까워보이는 곳에서 맞춘 게 아닌 친척이나 지인쪽에서 맞춘 경우가 많습니다.

ㅇ? 난 내 남는 부품 다 줘서 파워랑 케이스 ODD 정도만 사면 컴퓨터 조립해주는데

ㅇㅇ 핸드폰은 아무리 싸게 해주려해도 대리점 가격 자체가 온라인이랑 너무 차이나다보니 의도적인 게 아니었어도 결과적으론 어느정도 호갱이 되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