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베르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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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8 19:14:11 KST | 조회 | 444 |
제목 |
프로리그와 gsl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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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 하는 꼬라지 보면 알겟지만 이스포츠 발전보다는 밥그릇 지키키에 여념없는걸알수잇음
발전시킬려면 다른종목이나 세계화를 햇어야지
여튼 이건 다 아는사실이고 스2 외국에서 흥하는거 프레젠테이션한다음에
외국에서 흥하고있다고 정부에서 예산 존나 타오는거임
어이구~ 스2판 잘 차려져잇네 ㅋ_ㅋ 숟가락만 얹자
온겜넷에서 스2 프로리그 병행하고 자연스레 케스파 소속으로 선수들 영입시킴
기존 스2 선수들은 gsl 버리고 온겜넷 오라고 무언의 압박을넣음
gsl 해외에선 흥하지만 솔직히 팀 먹고살려면 국내스폰 아니면 답이없음
해외팀이랑 교류 해봤자 한계가 잇구 이런 맹점을 이용해서 프로리그에 국내기업 스폰 받아서
재정적으로 알아서 넘어오게 꼬심
정부에서 타먹은 예산도 케스파 주관 온겜넷 프로리그에 다 쓰고 gsl은 그냥버림
스2판보면 알겟지만 돈때매 이적하는 스2선수도 많았는데(해외로 나가건 국내 유명팀으로 가건)
이럼 자연스레 케스파 시나리오대로 흘러갈수도잇음
여튼 곰티비 사장님은 이에대한 어떤 대책을 세워놨는지 모르겟음
블리즈컨에서 흥한거 가지고 gsl이란 콘텐츠에 자신있다고 햇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가 좋은거구 상금을 늘려봤자 한계가잇음
온게임넷에 프로리그가 생긴다.. 이럴때 현 스2 선수들과 팀의 선택은
둘다참가한다? 상금보고 gsl 남는다? 옮긴다? 우승 준우승은 몇몇 선수밖에 못하는거임
정부 재정 지원으로 경기장 시설 지원받고 국내기업 스폰으로 안정적 연봉받는거랑은 비교가 안되게
경쟁력이 떨어짐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몇프로를 재투자 하는 구조를 가진것도 아니고 여튼 말하고싶은건
케스파 주관 리그에 gsl을 넣을 생각(서로 상생이든 뭐든)이 없다면 케스파에 대항해서
선수들을 gsl에 계속 남아있게할 요소가 없다면 gsl의 미래는 불투명함
온라인 해외중계가 강점이지만 이건 온겜넷도 충분히 구축할수 있는 시스템이고
실제적으로 온라인 hd 스트림도 이미 개발해놨음
내가볼때 gsl의 장점은 스켸쥴을 선수 위주로 맞춰주니까 자유롭게 해외대회 참가할 수 있다는것
이거말고는 그닥 다른 경쟁력은 모르겠음 gsl과 프로리그의 양립?
글세 이건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일단 선수나 팀이 두군대 다 참여하는것도 힘들고
현 gsl 일정이 빡빡하고 gsl 일정을 좀 줄이더라고 하더라도 또다른문제는
국내기업 스폰받는 팀이 있다고하면 해외 위주인 gsl보다 케이블에 나오는 프로리그에 출전하는걸 더 원할거고(홍보면에서-물론 삼성같은 기업은 해외가 더 땡길수도 있겟지만) 그럼 gsl보다 프로리그가 더 매력적인건 사실
팀이나 대회가 해외스폰을 받으면 되지않느냐?
받으면좋지.. 그러면 지금 스2판이 왜 힘든데.. 지금 왜 해외스폰을 못받을까?(받는다 하더라도 소규모)
생각해보시길..
해외 e스포츠 스폰은 하드웨어나 젊은이 타깃 드링크 회사가 주를 이루는데
유럽에선 스웨덴에서 열리는 대회가 잇다고치면 거기 스폰만해도 유럽 전역에 홍보가 되서
십몇개국에 홍보가 되는 효과가 있음 이에비해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e스포츠의 불리점을 안고있음
시차도 그렇고 홍보효과도 그렇고.
여튼 요약하자만 곰티비 사장님이 gsl에 최고의 한국 스2선수들을 계속 남아있게 할 카드가 있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이제껏 이어왓던 협력관계 혹은 정을 믿고있는건지 모르겟지만
케스파나 스1 팀들이 적극적으로 나오려는 이 시점에서 어떠한 결정이나 전략을 개발하고있는지
아니면 생각없이 그냥 해외에서 gsl이 흥하고 있으니 걱정없다는 식으로 있는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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