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공포증이라는 사람은 대개 구라거나 자기 착각이던데

물론 그런 구멍숭숭뚫린거 보면 진짜로 공포심을 느끼는 인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고소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과 달리 정말로 드문병이고, 실제 자기가 환공포증이라고 믿는 사람은

루머테스트에서 자기가 혐오감을 느꼈다고 해서 자기가 환공포증인지 아는 사람이 많음.

하지만 실제로 그런 환공포증의 테스트에서 혐오감을 느끼는건 대부분의 사람이 그럼.

연꽃소녀 그림보고 혐오감 안느끼는사람은 거의 없음.

정말 자기가 환공포증이다 싶을려면 남들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그냥 보여주면 "이 그림이 왜?" 라는 반응까지 나오는 그림에서 구멍 숭숭뚫려있다고

혐오감이나 공포감을 느껴야 환 공포증이라고 할수있음.

그런고로 군단숙주의 디자인은 딱히 환공포증때문에 바껴야 되는게 아니라

그냥 군단숙주가 조금 혐오스러운 디자인인것 뿐임.

근데 난 군단숙주 귀엽던데

그러하다

공포증은 그거보고 식은땀나고 보지도 못하고 그럴정도여야함.
그냥 혐오를 공포증 갖다 붙이는게;;

환공포증을 떠나서 디자인자체가 혐오임

그냥 여드름 졸라 드럽게난 친구얼굴을 보는 기분이랄까

주변에 그런친구는 없긴하지만

그냥 징그럽다.. 라고 느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