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별로 안좋지 않나

외국팀이 실력있는 한국 선수를 데려다가

연습 방법 노하우나, 등등을 자국팀 선수들한테 익히게 하려고 하지

 

외국의 잘하는 선수가 한국에 와서 김치맨 되서 나가자

 

이건 좀 힘든듯

 

일단 대우가 다르고

금전적으로 어느쪽이 딱히 나은가 하는건 외국을 잘 모르겠어가지고

고만고만한 규모의 대회가 많아서 GSL 하나밖에 없는 한국보단 낫다고 하던데 대회상금면에서는

 

문제는 팬들의 반응이랄까

스포츠종목이 연봉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이런것도 중요한 분야라

이부분에서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비해 존나 캐발리는거 같음

 

한국 관중 공연무대매너는 쩌는 편으로 알고있는데

게임만 그럼 일단 그놈의 막대기풍선을 없애버리고 부부젤라를 대신 주든지

 

아무튼 한국의 프로게임계는

여자핸드볼 느낌임

 

외국나가면 잘하는데

정작 국내에서 대우가 안좋은 뭐 그런식

 

대우는 해외팀이 훨 나요

근데 웃긴건머냐면 스1은 한국에서도 관중 환호 쩔어요... 스타리그 vod좀 보시면 아실듯..

이상하게 스2만그런듯;;

ㄴ sk, mYM도 별로 라고 전에 여기서 본거 같은데..

돈 자체는 한국보다 안정적으로 많이 받겠죠. 그런데 이렇게 팀하우스 제대로 갖춰서 운영하는 곳은 얼마없고, 대부분 개인스폰이나 그냥 집에서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음.

한국에 들어와서 생활비랑 비행기값이 나가기 때문에 섣불리 들어오기 힘들어하는거죠 ㅇㅇ

돈도 돈이지만 말도 안통하고 음식도 안맞는데 개고생하러 오고 싶겠슴? 말 통하는 외국에서 리그가 안열리는것도 아니고~ 솔까말 그쪽이 평균 수준으로 보면 입상할 확률이 높은데~

물론 돈 문제가 없다면야 당연히 오면 노는 물이 틀려지니 실력 팍팍 늘겠지만, 다 그렇게 쉽지많은 않져

대회 상금 자체는 GSL이 상금 자체, 대회 빈도때문에 가장 높음
하지만 상금이 거의 대부분 상위 1,2위한테 주어지고
평균 실력이 gsl이 월등히 높아서 입상하기가 어렵기때문에...

해외대회는 스폰서 팀 연봉 등등 경제적인 지원 자체가 많이 되고
상금도 대체적으로 상위 몇명만 주는거보다 5위 밑으로까지 분배되서 주기때문에...

그리고 해외 나가면 개고생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