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에게 GSL은 어느정도의 무게감이 있을까요?

실제로 블쟈가 GSL을 '가장 수준높은 게임 데이타 수집이 가능한 리그'라든가

 

혹은 '좋은 맵퍼들의 훌륭한 맵이 실제로 활용되는 장' 이렇게 생각해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GSL이 물론 블쟈에게 가볍진 않겠지만 수많은 외국대회들이 있고 스타2가 한국의 전유물이 아닌만큼 어느정도 수준에서 고려해주는 것을 멈출지가 참 궁금하네요.

사실 밸런서라면 당연히 GSL같은건 모두 봐야되는거 아닌가

GSL이 '한국에서 진행된다'는 점 덕분에 미국 본사와 밸런스팀은 GSL에 대하여 일말의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 정종현 선수가 래더맵에서 테란으로 날라다니는걸 보여주고 나서야 아! 이거 래더맵 병신이구나! 깨닫고 황급히 고치는걸 보면 알 수 있죠

gsl 30%정도는 비중을둬야한다고 생각함 다른리그 보니까 질이좀낮음.

인터뷰 못보셨나 모니터링 한다고 했는데 테란강세란것도 알고

상금을 블쟈가 주는거 맞져? 그럼 주시를 안할수가 없음.
지들 이름도 들어가는데

GSL이란 리그 자체에 부여하는 의미나 집중도는 크지만

밸런스를 맞추는데 GSL을 참고하고 주시하는 건 굉장히 낮다는 뜻입니다 ㅇㅇ

어느 정도냐면 전-혀 고려를 안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