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판 프로와 아마 구분은 주관적으로 해야함

Q: 팀 소속이면 프로?

A: 팀이냐 아니면 클랜이냐를 구분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음

    그냥 숙소만들어 놓고 아무나 팀이라고 주장할 수 있음

    그리고 이윤열 선수 처럼 숙소 생활 안하는 선수의 경우도 애매해짐

Q: 생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 프로?

A: 생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도 돈을 못벌면 그냥 게임 폐인이라고 볼 수도 있음

    그리고 딱히 돈을 벌진 않지만 숙소 생활하면서 스2에 올인하는 연습생들의 경우

    프로인지 아마인지 모호해짐

Q: 생계 유지를 위한 돈을 벌면 프로?

A: 생계 유지를 위해 돈을 번다는 기준이 모호함. 구체적으로 얼마 이상을 벌어야

    생계 유지인지 기준이 없음. 본인이 생계 유지라고 주장하고 피시방 대회에서

    돈을 번다면 그게 프로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음.

Q: 수준 있는 대회의 본선에 진출하면 프로?

A: 대회의 수준을 공인해주는 단체가 없어서 이 역시 주관적인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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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에서는 계약을 맺고 연봉을 받으면 프로로 취급하지만 스2는 연봉 못받으니까(국내팀의 경우)

그걸로 구분이 안됨. 그렇다고 구분해주는 공인 단체가 있는 것도 아님.

스폰서가 지금 많이없어서 그렇지 스폰서가 되는팀들은 소량이지만 월급지급하는걸로 알고잇는데....ㅋㅋ
빨랑 스폰서가 많아지면 풀릴꺼같네요 ㅋㅋㅋㅋㅋ

돈을 지급하는 것도 계약서가 없으면 비정규직이죠.. 정규직은 프로로 볼 수 있지만 비정규직은 프로라고 하긴 좀 그래요 ㅎㅎ

팀이냐 클랜이냐는 자체적으로 알아서 다 구분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자체적으로 알아서 한다는 말이 주관적인 기준으로 한다는 말이잖아요. 제말은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는 말이에요.

ㄴ ㅇㅎ 전 그 당사자들 말고 저희들 같은 일반 커뮤니티 사람들의 주관이라고 말하는줄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