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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5 00:47:31 KST | 조회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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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은 각 종족의 대표적인 징징을 모두 보완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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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토스는 모든 단점을 보완해줄만한 유닛과 기능들이 생겼어요
그만큼 대회경기나 유저들의 의견들을 들어주고 있었던거 같네요
먼저 6못대비로 아크쉴드를 줬습니다. 막기 한층 수월해질거고 아마 6못은 사장될지도..
그리고 예언자는 정찰이 어렵다는 프로토스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준 유닛으로 타종족과의 자원수급 격차까지 좁힐 수 있는 스킬까지 주었죠
복제자는 저그전엔 쓸모없을듯한데 테란전엔 분명히 활용가능 합니다. 특히 상대가 밴시인거같으면 복제자를 미리 테란미네랄필드 뒤에 배치해놔도 좋겠네요 이러면 완벽한 밴시카운터인듯 (현재주어진정보로는 곧바로 은폐까지쓸수있음)
그리고 폭풍은 잉여로 예상하시는데 그냥 다수뮤탈상대로만 뽑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지금 뮤탈쌓이면 토스상대로 절대 안진다는 공식이 있는데요 불사조로는 해결책이 안됩니다. 쌓이면 불사조는 뮤탈한테 상대도 안되구요 (애초에 숫자맞출수도 없지만) 뮤탈이 쌓였을때 지금은 아 답없구나지만 군심에선 뒤늦게라도 폭풍 2개정도만 섞어주면 불사조나 집정관을 넣은거보다 훨씬 위력적이게 됩니다.
게다가 연결체에 대규모소환이 있어서 빈집방어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플토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게 된거죠. 다만 플토는 기본틀은 비슷하고 후반쪽만 버프가 된 감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플토 정말 매력적인 종족이 된 거 같습니다.
무작위 유저로써 너무기대되네요 저그도 솔직히 저글링, 뮤탈만 쓰기 지겨웠는데 흑구름 이용하면 히드라발업도 생겼고 다양한 유닛 조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너무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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