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뮤탈에 큰 힘을 못쓸거라는분들 참 답답합니다

저테전에서 토르 1마리만껴도 뮤탈 컨트롤하기 굉장히 까다로워지는건 아시져?

마린이나 탱크 잡으려면 뭉쳐서 점사 해야되는데 토르때문에 홀드 컨트롤해야되고 홀드컨트롤하느라 

나머지 유닛 컨트롤도 어려워지고..

마찬가지로 폭풍 1~2마리만 조합되도 뮤탈위주의 저그는 뮤탈 뭉칠수가 없게되요

왜 단순하게 뮤탈을 폭풍으로만 상대하려고하는지 생각이 좀 짧으신것 같네요

넵 그가스괴물 타락귀에 퇴갤당하면 정신상태 볼만할듯 ㅋ

아니 가뜩이나 가스 없어서 죽어나가는 게 현 프로토스인데 우공 -> 함대신호소 -> 300 의 가스를 어느 세월에 투자합니까?

아따 저그에 뮤탈만 있당까?

뮤탈위주의 병력이 토스병력하고 싸울것도 아닌데 뭘..

노멀 스플이라 락귀도 폭풍 여러기 있으면 모여있으면 안될텐데

무슨 뮤탈은 가스 꽁으로 뽑음?
뮤탈3마리 = 폭풍1마리
폭풍 한마리가 뮤탈 6마리이상의 값어치는 할거라 생각됩니다

토르랑 폭풍은 의미가 다름니다.

토르는 테크상 해탱이나 메카닉에 필수 길목에 있고

폭풍은 삼발이 테크중에 맨끝에 있는 유닛입니다.

프로는 폭풍을 쓰면 다른 테크는 포기해야 합니다.

ㄴㄴ 때뮤탈 다음에 타락귀 조합으로 가시면 지상병력은 어쩌시구요 ;;;;;
플토는 폭풍만 뽑은후에 지상병력 중심일건데 ;;;

문제는 폭풍을 생산하기 위한 테크와 가격이죠,,,,,

300/300의 가격은 지나치게 비쌈

토르야
군수 공장짓고, 메카닉 업그레이드 필요할 무기고를 지으면 나올 수 있는 유닛이라 뽑을만 한데 폭풍은 그게 아니라
우관도 지어야하고 딱히 필요도 없는 함대신호소까지 지은 뒤에 300/300을 투자해서 뽑아야 하는 번거로운 유닛임--;

히드라 발업 생겼어요 ㅋ..

MePhIsTo // 그냥 뮤탈다음에 지상 유닛 뽑아도 될껄요

요즘 프토가 어케 3발이 테크 인가요 ;;;;
첫 3지선다후 관문 중심 + 상위 테크 보조에서 멀티 수 늘리면서 다시 상위 테크 유닛 추가
이런식인데 ;;;

MePhIsTo // 문제는 우관을 제외한 상위테크 두개는 지상 병력과 화력에 핵심적인 능력을 보여주는데

우관 최종테크 탔다가는 프로토스 지상은 망합니다..

점심한그릇 // 초반에 저그가 자원우위를 통해서
원하는 유닛 펌핑하는거 견재하려고 오라클이 있자나요.
우관 테크에서 그런식으로 견제해서 자원줄 견재하면서 저그와 플토의 자원수급이
비슷해진다면 플토입장에서도 테크올리느라 힘에 밀려서 졌다라는 상황 안나오는거죠.

점심한그릇 // 아니죠. 현재 플토랑 저그의 기본적인 개요가 저그의 자원력을 플토가 얼마나 잘 견재해서 플토가 상위 테크 조합이 갖추어질 자원력과 시간을 확보하느냐 자나요.
그렇다면 선우관 테크라면 오라클 + 차관견재를 통해서 멀티견재+자원수급 방해 시작될거구요.
예전에는 플토가 이런 양방치기 식의 견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시피했지만
확팩에는 저런방식이 사용 가능하자나요.
결국 플토가 저그의 무리한 2확장 자체를 견제하기가 쉬워지는거고
그렇다면 플토역시 그 타이밍에 상대방의 테크만 확인해서 잘 대처한다면
충분히 우관 최종테크에 돌입 가능하다고 보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플토의 최종테크 유닛들은 주력이 아니자나요.
2-3기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하는 그런 유닛들인데.
2멀에서 가스수급 활성화 되는 타이밍까지 플토의 견제가 잘 먹혀 들어가면
충분히 폭풍 사용할만한 타이밍 나올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