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0-23 23:46:57 KST | 조회 | 186 |
제목 |
오늘 시식행사 알바하다 왔는데
|
한 1년여 되었음.
제일 싫은 고객은 뭐 할때마다 하루종일 와서 계속 먹는 거지꼴 사람이긴 하지만
종류로 따지자면
어중간한 어린애들 파티가 제일 싫음.
아예 어린애들은 부모랑 같이 있으니까 많이 먹으면 부모가 컨트롤 하거나 하고
어른들은 대부분 알아서 적당히 먹는데
어중간한 어린이 파티는 일단 제어해줄 어른이 없고
한명이 먹으면 다 달라붙어서 먹어댐.
뭐라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원칙적으로 교육받을때 뭐라 하지 말라 그러긴 함.
부드럽게 넘기라는데 '맛은 어떠세요' 이런거 물어보고 제길 그게 되겠냐 탁상공론인데 맛있다그러고 가지
여튼 먹고 안사도 됨. 하루종일 수백명 먹여도 나가는건 20안팍임. 파는거에 따라 다르지만.
다만 다른사람도 많이 먹여야 되니까 적당히 먹고
제발 뻔히 안살거 보이는 초중딩 어린이 파티는 이런데 돌지 마라
그냥 피씨방에서 놀아줘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