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0-23 00:36:55 KST | 조회 | 132 |
제목 |
문성원은 정말 돗자리 깔아주면 뭔가 보여주는 준비성 있는 선수.
|
인정합니다. 갓종현을 이기다니 정말,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지금까지의 성과만을 놓고 보면 정종현을 원탑으로 치고 싶고
그 다음에 투탑으로 문성원 최지성을 넣고 싶습니다.
오늘 결승전 전에 8경기 장기전을 치뤄야 했던 것과 컨디션도 안좋았다는 것 고려하면
오늘 한번의 패배만으로 정종현을 원탑에서 끌어내리기는 무리라고 봄
(2연속 우승자 징크스 꺠고 최초 2연속 GSL 결승 진출 (코드 S말고)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특히 GSL August에서의 인상이 워낙 강했기에
(역대 챔피언들만 다 꺽고 14-2 우승. 마치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듯한 포스)
그리고 문성원도 가끔 큰 무대에서 퀵스윕 당하는 것 (ipl 4강이나 슈토등) 을 고려하면
오늘 결승전 하나만으로 정종현을 원탑에서 끌어내리기는 어려움.
하지만 문성원의 그 치밀한 준비성과 실력은 인정받아야함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