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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2 01:59:47 KST | 조회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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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석해보고 적어보는 신유닛의 역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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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보니 뭔가 오버파워스러운 놈들이 너무 보여서
이대로 그냥 나온다면 기존 유닛 중에 사장되는 놈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
미흡한 실력으로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1. 저그. (군심은 저그가 중심인데 의외로 추가 유닛은 최소네요.)
첫번째 유닛: 날아다니는 공중 서포트 유닛인데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특정 스킬을 사용시 아군에겐 유리하고 적군에겐 불리한 공간 창조를 한다는 것은 확실한
정보 같습니다. 이게 다크스웜 형식일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아군이 좀 더 공격력이
강해지고 적군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감소할지는 의문이겠으나 나쁠 거 같지는 않네요.
다만 추후에 나오는 타종족의 유닛들이 워낙 무서운 놈들이 많아
이 유닛이 적당히 좋지 않다면 저그는 꽤 피토하는 상황이 올 거 같습니다.
두번째 유닛: 실루엣으로 등장한 거북이 등껍질을 단 것 같은 녀석인데
주된 역할은 럴커와 비슷할 거 같습니다.
잠복 상태에서 무지막지한 웨이브 공격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웨이브가
유닛을 통한 웨이브인지 단순 파동을 통한 공격인지는 알 수 없네요.
다만 지금 저그에 AOE 공격을 하는 지상 유닛이 딱히 없는 걸로 봐선 후자가 아닐까 합니다.
테란(테란의 이번 컨셉은 변신과 굉장한 공격!인 거 같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첫번째 유닛: 골리앗의 업그레이드 판 같은 녀석입니다.
생긴 건 지게로봇 계열처럼 생겼는데 설명은 굉장하네요. 일단 기계적인 지상 유닛에
대해 강하다고 하며 공중에 AOE 공격을 퍼부어대는 유닛인 거 같습니다.
설명으로 봐선 지상보단 공중에 그 초점이 맞춰진 거 같네요.
두번째 유닛: 실루엣의 그 녀석입니다.
천조국 유저들의 예측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는 대목인데 예측 그대로 화염차 변형 유닛입니다.
이동속도는 느려지지만 그 특유의 경장갑 종결성은 더 강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아...이제 테란이랑 싸울 때 경장갑 유닛은 잠시 잊으셔도 좋습니다...같은 상황이 나올지도. OTL
세번째 유닛: 설정이 참 재미있는 유닛이네요.
죽음 오브 데쓰(....)적인 강력한 휠윈드로 공격을 하는 유닛인 거 같은데
재미있는 점은 아군 유닛이 그 범위에 들어올 시 보호 프로토콜이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 특성 때문에 전면전에선 쓰기 어렵다고 예상되지만 그런 패널티가 있는 만큼
상대 기지에 테러 용으로 돌려놓으면 끔찍한 상황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토스(저도 토스인데 이번 토스의 컨셉은 재밌네요. 기대 중.)
첫 유닛: 작은 소형 로봇인데 설명만으론 뭔가 알 수 없는 유닛입니다.
크지 않은 (아마 모선을 생각한 설정일 듯) 타겟을 잡아서 그 타겟의 자동 활성화 할 수 있는
스킬을 복제한다는 설정인데 대체 그 스킬이 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예로는 클로킹을 들고 있는데 사실 그거 외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나와 복제할 수 있는 스킬이 뭐가 있냐에 따라 효용성이 달라질 듯.
두번째 유닛: 제일 재밌을 거 같은 유닛입니다.
토스 유저들의 불만이 "우린 왜 견제 똑바로 못하나여? ㅠㅠ" 이거였는데
이 유닛 추가로 "그럼 견제는 이걸로 하던가" 라는 답을 내린 거 같습니다.
공격 스킬의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선 순수 견제 유닛인 듯 한데 그 방법은 아마
건물의 생산과 자원의 수급에 영향을 주는 스킬이 있는 듯 합니다.
이 유닛의 스펙에 따라 모든 종족전의 흥망이 결정될 거 같습니다.
세번째 유닛: 실루엣으로 나온 불사조 업그레이드 같은 녀석입니다.
실제 스펙도 뭔가 그렇습니다(....)
공중 종결자로서 경장갑 유닛에게 엄청나게 강력하고 지상해도
강력한 빔공격을 뿅뿅 쏜다는 유닛인데....대체 이게 나오면 불사조는 뭐 먹고 살라는 건지
모를 거 같은 유닛입니다. 진짜로 불사조가 업그레이드 하려나?
여튼 뭐 이 정도네요.
오역해서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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