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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1 18:42:18 KST | 조회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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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썼던 글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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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GSL 승강전을 보면서 두 해설위원의 중계적인 면에 있어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런지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고,
혹여나 해설위원들이 글을 보게 된다면 잘못된 부분은 고칠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조금은 비판적으로 글을 썼었는데, 글을 쓰는 와중에 한 해설위원의(다시한 번 누구라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성격까지 거들먹거려 당사자에게 큰 누를 끼친 점,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여러 케이블 방송, 인터넷 방송을 진행 했던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스타크래프트2 전문 해설위원이 필요하여
수소문 끝에 한 해설위원을 만나게 되었고, 그 해설위원과 수차례 만남을 가졌던 결과를 인용하여 글을 썼었지만,
확인 결과, 제가 만났던 해설위원과 어제 제가 글에서 언급한 해설위원이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결과적으로 제가 어제 쓴 글은 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누를 끼친 내용이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허위사실이었던 것이지요...
어제 직접 당사자분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고,
그 오해때문에 당사자에게 본의아니게 피해를 주게 된 것 같아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사과글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직접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당사자께서는 그래도 흔쾌히 괜찮다고 용서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어제 제 글을 보신 분들이 혹여나 제 글에 동요되어 오해하실까봐 이렇게 사과글을 남기오니,
혹여나 어제 제가 쓴 글을 보셨다면 그 내용은 오해가 불러낸 사실이 아닌 글이기에 내용을 잊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다시한 번 해당 당사자분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하고, 제 실수에 대해 흔쾌히 용서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해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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