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인기가 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지나친 테란의 강세이겠죠.

 

욕도 엄청나게 먹었고.. 뉴스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뭐 말 다했죠.

 

이번시즌도 테란 19명으로 크게 다르지 않고..

 

요새 GSL 보면 예전만큼 뭔가 흥미롭지가 않고..

 

테테전은 너무 많고..

 

할게 없어서 스타2 레디액션이나 볼까 했더니만 최근엔 방송 자체가 띄엄띄엄

 

제대로 이루어지조차 않았더군요.

 

시청자가 많다면.. 과연 이럴까요?

 

참.. 아쉽습니다.

 

 

테테전이 많아저서 떠난사람이 많음
코드A는 보는뎈ㅋ

진짜 레디액션이 더 재밌음 신정민 ㅋㅋ GSL은 가끔 내가 좋아하는 선수 나올때만보고 그외엔 안봄 이제 원래 맨날맨날 봣는데

한국리그는 안보고 외국리그만 챙겨서봄

볼사람은 다 봅니다 ㅋㅋ

레디액션은 일손이 없어서.... 다들 미국출장 간 데다가 남은 사람들은 승격강등전 하고 있으니;
(근데 원래 결승전 전에도 레디액션 했나요?)

뭐 개인적으로 현 GSL S보단 다른쪽이 보는 재미는 있는거는 사실.

뭐 실력 게임센스를 떠나서

이번주만 말하는게 아니라 레디액션 방송 제대로 안한지가 꽤 된거 같습니다.

불법시민 // 그 볼사람이 점점 적어진다는게..
저도 한땐 GSL 진짜 골수빠였는데.. 점점 잘 안보게됨..
틀면 테테전 또 테테전

전 지난주까지 잘 봤는데여;

그래서 테테전두 잘선택하져 전 ㅋㅋㅋㅋ 재밌는건 다 보게됨

주변 친구들한테 스타2 얘기좀 해보면 아 그 테란크래프트? 밸런스 좆망이라매ㅋㅋ
이런말이나 하고있으니 뭐.. 전도할 엄두도 안나네요.

월욜 새벽은 MLG 중계도 있었구...

솔직히 제 주변에서도 스2하면 '테란사기??' 이말부터 나오는건 사실.

뭐 선배 두명 빼곤 하려고도 안하네여.

연승전 같은 경우엔 최근에 말이 많더라구요.
기사도님 중계태도가 좀 예전과 다르다는 말부터.. 지원자가 없어서 못하느니 말도 나오고..

ㄴ 지원자가 많이 없긴 하더라구여 ㅇㅇ... 3~4명밖에 신청을 안한다고 들음

레디액션은 스타2with스타가 제일 재밌었는데

맞아요 스타위드스타 그건 아예 이제 안하는듯..? 한때 재밌게 잘봤는데 특히 안준영편..ㅋㅋ

MLG진짜 잼었는데.
GSL 리그방식 좀 바꿔야함...
특히 코드S 체류방식...너무 많이 남잖아...

코드S 잔류 딱 8강진출자까지해서되

ㄴ GSL 방식 바꾼다고 발표났잔항여 ㅋㅋ

어느 정도의 시즌을 유지못하는 방송이라면 그건 방송마인드부터 애초에 틀린거라고 봅니다.
레디액션의경우 레디액션 시즌1,2 이런식으로 GSL리그에 맞춰서 하고 끊어 프로그램을 포맷을 바꾸면 되는건데 그냥 인터넷 개인방송과 크게 차이를 못느끼는정도... 오히려 흔히 별창이라 불리우는 BJ들이 더 꾸준한듯....

저도 20테란되고 나서부턴 안봄;

그런데 사실 이렇게된건 도를 넘는 징징이들의 탓이 제일 큰 거 같음.
솔직히 래더에서 밸런스는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밸런스고 gsl상위에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데
무작정 '테란 10사기 테란 절대 이길 수 없음 테란을 고른건 축복임'따위로 애들이 징징대고다니니까
마치 진짜 일반인레벨로 내려와서도 이길수없는 엄청난 언밸로 받아들이는사람들이 많더군요.

결국 '테란 사기'라는 현상을 현실보다 과장되게 퍼트린건 징징이들이고 스투판 유입을 꺼리게한 요인 또한 징징이들이 기여한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1때 테테전 잘만 보던사람들이, 설령 테테전이더라도 재밌게 보던 사람들이 단순히 스2 테테전이 많다고 안 볼까요..

ㄴ전 되려 반대라고 생각하는게 어차피 그런 일반인은 이런 데 와서 징징거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접어버리고 스2 망함 스1가 더 재밌더라 이런 얘기를 주로 하죠.

몇판 하고 그러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고요.

사실 징징거릴 정도쯤 되는 사람이면 되려 대놓고 그렇게 악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되려 언벨인 부분을 부둥켜않고 안 놓는 그런 식의 유저들때문에 고착화된게 아닌가 싶네요.

아 이건 징징을 떠나서 사실 모든 종족이 다 그런거 한두개 이상쯤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