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파 쉴드

개인적으로 저작권에 민감해서 개스파를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사람임...

 

쉴드 치고 싶긴 커녕

 

저작권 문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개스파가 블리자드에 저작권료 지불 안하는거 알았고,

 

개스파새끼들 봉이 김선달이라고 까던 사람임

 

제가 바라는건 지금 상금못타면 백수나 다름없는 스2 선수들이 조금 나은 환경이 되고

 

스1도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서 쟁쟁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연습해서

 

정말 재밌는 게임을 보게 해주길 바랄뿐임

 

다만 개스파는 개새끼들이지만 개스파든 리치킹이든 누가 됐든

 

선수들에게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재밌는 경기를 보게 해줘서 판을 키워줄수 있다면

 

받아들이겠음

 

 

나도 득이 실보다 많다면 참여해도 된다고봄 뭐 칼자루는 블자가 갖고있으므로 블자맘임

그 기존 스2선수들이 더힘들어진다는데요

기존 스2선수들을 배제한다고 하던데요.

님..정말 착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사회적 구조가 그런걸 어떻게 함.

님 말씀대로 케스파가 운영한 지난 10년동안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이야~게임도 스포츠야, 오늘 ㅇㅇVSㅇㅇ 입장료 내가 쏠테니깐 가자"

"오늘 저녁8시에 16강이지? 퇴근한후에 한잔하면서 보자"

이럴거 같나요?

아무리 그러고 놀던 10,20대라 할지라도 30~40대 대보면 틀립니다.

그냥 게임은 게임이고, 아까부터 자꾸 선수 걱정하시는데..

선수도 어차피 본인이 선택한 결과물이예요.

그리고 님처럼 할수 있는 방법은 있다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스포츠로 인정하고 관람료를 지불하고 관람,시청

하면 됨.

가능할거라 보이나요?

어차피 당장은 나아질진 몰라도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지금 스2판 괜히 물흐리지 말고 케스파는 그냥 사라지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