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가 오는 건 안됨 일의 순서가 틀렸음

케스파가 이 판에 손 대면

스폰서와 팀 혹은 스폰서와 곰티비 사이의 각종 계약에서

이미 상당한 자본력과 권력을 가진 케스파가 갑의 위치에 있게 됨

 

먼저 각 팀이 각자의 스폰서를 구하고

그 후 각 팀의 대표들이 모여서 협회 비슷한 걸 구축하는 게 맞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권리를 확실히 챙겨놓거나 안전장치들을 마련해 놓는 게

역사가 말해주는 교훈임

스폰서를 구한다는것부터가 무리인뎁

먼저 각팀이스폰서를 구하고=>이게 얼마나어려운일인지 스1보셨으면 아실텐데..

ㄴ 어려운 건 아는데 그렇다고 잘못된 길을 가면 안 되죠

글쎄요 선수들 입장에서 또저렇게 삼사년 배고픈삶을원할까요ㅡ게이머 몇년이나 할수 있다고ㅜ 물론 실력좋은 A급선수야 상금타서생활하면되지만...

일단 코드 S, A를 합쳐도 64명인데
현 스1판에서도 상위 64명에 못드는 게이머는 그렇게 넉넉한 상황이 아니거니와
스2판은 스1판보다 훨씬 기회의 장이 많다는 게 아직은 나은 점이죠
GSL 코드 상금이 많다고는 할 수 없어도
짧은 리그 기간을 감안하면 상금 자체가 적은 것은 아니고
해외 대회에도 나갈 수 있는 면이 있죠

솔직히 기회의장이 많다고해도 다 최상위 선수들이야기아님?? 온라인대회아니면기회없는거나 마찬가지죠ㅜ하긴 스1도마찬가지구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