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디자인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저그는 거신이나 탱크같은 사거리긴 스플레쉬유닛이 없습니다

 

더 많이 먹고 양으로 누르는 컨셉이기때문이죠

 

거기다 생산메커니즘의 특성상 고급유닛이라 할지라도 돈만 있으면 한꺼번에 많이 뽑아낼수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면 밸런스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됩니다

 

 

기본적으로 저그는 더많이 먹을수 있어야 하고 대신 적은자원으로 고효율을 낼수있는 유닛이 없어야됩니다

 

쏟아붙는 스타일이여야되죠

 

 

하지만 테란전에서는 딱히 더많이 먹지도 못하며 대신 스플레쉬유닛인 맹독충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프로토스전에서는 감염충이 쌓이고 무군을 띄우게 되면 프로토스보다 적게 먹어도 효율적인 싸움을 할수있게 되버리죠

그래서 저프전에서는 오히려 저그보다 프로토스가 더 공격적인 성향을 띄게됩니다(뭔가 안어울리지 않습니까?)

 

 

 

저그가 저그스러워지려면 

 

1. 바퀴와 히드라를 인구수1 유닛으로 재조정  

 

2. 초반수비를 좀 더 용이하게해서 더 배부르게 시작( 예 : 가시촉수 상향, 여왕의 수비능력 상향 )

 

3. 맹독충, 감염충같은 대박낼수 있는 유닛들의 재디자인

(적은자원으로 대박낼수있는 유닛이 아닌 저그병력이 더 잘싸울수있게 도와주는 역활로 바껴야됩니다

rpg게임을 예로들면 화려한 마법으로 딜러역활을 하는 공격형마법사가 아닌 보조마법으로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을 버프하는 버퍼나 디버퍼 역활?)

 

정도로 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웃기라고 쓴글이다

그냥 사기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저글링 공격력 99

내가볼땐 그럴듯한데 왜
내놓은 해결책은 좀 아니지만

걍 애벌레에서 저글링처럼 다 2마리로 나오도록 부탁하는건 어떠심. 일벌레도 둘 뮤탈도 둘 울트라도 둘 감영충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