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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8 20:29:35 KST | 조회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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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mints 님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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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님 말에 제대로 반박했다고 보는데
님 논지는 GSL 만으로 판단하기엔 상위 몇프로의 리그다 보니 전체적인 밸런스
적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거 아님?
근데요 그건 보통 테란분들이 쓰시는 논리구요
그 말대로라면 제대로 된 표본이 형성되기까지 몇년이고 기다려야 됩니다
실제로 스1은 그랬던 걸로 기억하고 결국에는 어느정도 맞춰졌죠
근데 지금 시대가 몇년씩이나 기다려줄 만큼 여유로운 시대도 아니잖습니까?
아마 이 상태로 2년만 더 지속되도 팬이 반으로 잘릴거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애초에 그리고 님이 얘기하는 건 스2에선 성립되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프로들 리그는 최상위 리거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밸런스 판가름이 어렵고
레더 시스템은 ell이 알아서 맞춰주니 그거 또 나름대로 판단이 어렵죠
또 외국과 국내의 강세차이가 극명한 건 문화적 차이의 요소도 큽니다
외국 게이머와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실력이 비슷해 진다 해도
우리나라처럼 심심찮게 11/11이 등장하리라곤 생각하기 어렵죠
이런 상태에서 어딜 뒤지고 몇날을 기다려야 제대로 된 판가름의 기준이
마련된다는 겁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관찰범위를 한국으로 한정하는 것인데, 어짜피
국내의 게이머들이 세계대회에 많이 진출하는 것도 감안하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또 패치가 되면 되는대로 ELL이 알아서 레더는 맞춰주겠지요
국내 GSL에서 테란 강세인 현 상태가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시점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여튼 영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음 ell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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