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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7 07:33:20 KST | 조회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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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라는 연습환경이 일단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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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라가 현재 주력으로 같이 EG팀에서 연습하는 팀원들이
토스의 헉이랑 테란의 퓨마 이호준인데
수많은 인터뷰나 기사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외플레이어들이 제일 어렵다고 하는게 연습환경임
국내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내로라하는 선수들끼리 방도 같이쓰고 밥도 같이먹으면서 죽자살자 연습하고
심지어 마스터 이상급 레더만 뛰어도 진짜 박터지게 물고늘어지는 양반들이 지천에 널린게
대한민국의 게임 연습환경
지난번에 나니와가 인터뷰한거에서도
한국 마스터급 레더에서 뛰어도 연습이 엄청나게 된다고 말하는거보면
해외는 고수들이 한정된 공간 예컨데 레더라던지 오프라인 연습실이
굉장히 부족하다는말이죠
근데 EG팀이 최근에 헉과 퓨마를 영입하고 이드라랑 셋이서 연습실을 빠방하게 쓰고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크죠 전문적인 팀안에서 고수들끼리 연습하는거니
실력도 실력이고 어캐든 이기려면 단점을 줄여나가는게 정상
이드라가 실력이 늘어난 이유는 그것이 정말 크다고봄
기본적인 운영능력은 충분하고 한국에서의 게이머생활도 좀 되서 경험도 받쳐주니
남은건 연습환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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