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기는 분명한 스테파노의 판단미스임 ㅇㅇ

보통 저그가 테란 상대로 힘든거는 테란이랑 저그 교전 & 멀티 장소가 겹치면서

 

저그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곳이 매우 한정될 때임

 

근데 방금 경기에서 스테파노가 멀티가 밀렸지만 테란 멀티도 띄운 상태였고,

 

테란 본진으로부터 동선도 꽤 길었으며 추가병력이 오기까진 시간이 필요했음

 

그러니까 임즈모드 기다렸으면 압승했을 병력을 박힌 탱크에 급하게 꼬라밖은건 잘못

 

다만 테란 추가병력이 언제 내려오는지 모르는 스테파노의 입장에선 최선의

 

판단이기도 했음

 

최선의 판단이 판단미스가 된 꼴 ㅋㅋ 모든 건 무리군주 전 애매한 타이밍에

 

찔른 임요환의 러쉬 덕분

바퀴 들이 부은 다음에 감염충이 쪼금만 더 빨리 들어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몰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