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패치 이후의 밸런스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GSL 리셋이 필요함...

이미 패치 이전에 20테란이 자리잡아버렸는데, 여태까지의 상황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렵죠.

그나마 GSTL에서라도 프로토스가 좀 강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이 또한 스나이핑의 효과가 매우 극대화되는 시스템이기에 이것만으로도 밸런스가 좋아진 거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구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게 하나 있음.

블리즈컨의 경기들이 죄다 테란이 타종족을 학살하는 경기만 나오다가 결국 나중엔 테테전만 지겹게 나오는 것.

저는 이러한 상황을 원함. 그걸 지켜보고 있을 블리자드의 반응이 참으로 궁금하지 않습니까?

20테란 줄어들려면 현재 시스템으로는 4시즌정도 후에야 안정화 될것 같음

저도 진심으로 그러길 바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