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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5 01:31:11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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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흥행과 시선이 문제지 정확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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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식견있는 유저라면 ell 때문에 언벨런스 문제점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커버되는 수준이라는 건 동의하실 거임
대략 그 기준선은 마스터 중상위권 정도
그 이하라면 실력을 늘리면 해결됨: 테란유저도 강점을 많이 활용하지 못하고, 한다고 해도 그 동안 생산기반을 제대로 늘리지 않고 사령부 건설 안하고 유닛 안뽑는 등 뭔가 부족하기 때문에 종특 언벨이 있다 쳐도 45:55 수준
그 이상이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받는 스트레스도 타종족이 심하고 피지컬도 더 필요함, 전략적 선택권이 30:70으로 테란에게 있음, 거기다가 심리적인 거까지 감안하면 아마 20:80일 거임.
당연히 언벨 현상이 프게쪽에서 가장 심각하고, 그래서 지금 코드 S에 테란이 20임. 지금이야 악성 테뻔뻔들이 한때의 바람이다, 시간 지나면 완화된다, 잘하는 게이머들이 테란인 거다 이런 개소릴 하고 있지만... 군심 나올 때까지 밸런스 패치가 있지 않는 한 아마 20명에서 왔다갔다 하거나 더 오를수도 있음. 아마 리그 한두번 정도 S테란 20명 수준 유지되면 그런 말 쏙들어갈 거라고 봄
이런 상황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두가지, 외부적인 거랑 내부적인 게 있는데
외부적인 것으로는 테란사기론이 퍼지면서 게임흥행이 저해되는 거랑
내부적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가 부진을 자꾸 겪거나, 4강부터 테테테테 이런 식의 리그가 반복될 때 유저의 흥미도가 떨어지는 점, 테란유저와 비테란유저간의 골이 깊어진다는 점이 있음. 나같은 경우도 이번 코드 S를 기점으로 겜을 안하고 있는 상태
여튼 하루빨리 밸런스 팀이 외국과 한국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패치안을 마련하길 바랄 뿐임. 지금 군심을 바란다 어쩐다 하지만 유닛 몇개 추가된다고 바뀌는 구조가 아님. 유닛 하나하나 뚤어져라 보면 ㅇㅇ 분명히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고, 밸런스 팀은 국내 유저들이 왜 그렇게 짜증을 내는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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