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스에 대해서 조금 여유를 가져야될까요?

밑에 스1/스2 발렌스 비교글이 있길래 좀 생각을하게 되는게

 

사실 스1현 발렌스가 완벽하게...맞는다라고 말할순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세상에 그런 게임이 어딨겠냐만은

 

스1에서 테란이 강세인거 확실합니다. 타 종족인 약세인건 잘 모르겠고....

 

현재 스2도 그렇죠. 근데 지금 일단 확장팩이 2번 남은 것도 남은 것이지만 아직 게임이 출시된지 얼마 안지났고 초기시절보다 지금이 더 발렌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테란이 강세입니다 ㅡㅡ 4강 비상4테가 두번이나 나왔고 GSL에서 테테전을 도대체 몇번보는지 이젠 잘 모르겠는 상황에서 테란이 지금 강세라는걸 부정하는건 현실 부정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스1이 그랬듯이 새로운 전략의 발견과 빌드의 정립이 이어져나가면서 확장팩이 발매되서 블쟈가 애초에 계획했던 완성된 게임으로서 점점더 나아가게 되면 좋아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요.

 

현상황에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발렌스 문제는 좀 기다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1도 저프전 개판 밸런스 손 못댈정도

출시 1년 후의 스타 1보다 낫다는 데는 모든 분들이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기다려보는거에 대해 동감.

다만 그 동안 저프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거 아닌가에 대한 막연한 감정

ASky// 스1 저프전 밸런스 개망은 개인리그에서만. 프로리그까지 합치면 오히려 타종족전 중 제일 근소한 차이임

스2도 지금 GSTL합치면 플토 승률 확올라요 이번에 플토가 몇명이 올킬을했는지 그렇다고 밸런스가 맞는건 아니죠

뭐 당장 군심만 나와도 테란이 제일 안 좋아질지 누가 알겠나요

GSTL은 사실 3명이 몰아서 7킬이상 했으니 그렇지.. 그것도 2일동안. 더 봐야알겠지만 또다시 패치가 없는한 계속 토스 암울기일것같음..

ASky// 애초에 패치되기 전부터 테란이 쓸린거고, 그리고 GSTL 합쳐도 경기 수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십니까. 스2는 경기수 50도 안됩니다 이번 패치 이후론. 그러니까 통계로써의 기능을 못하는 거죠. 그런데 스1은 충분히 경기 수 많이 쌓여있어요.

관전토스//일단 다음 시즌이 끝날때까지 천천히 사례를 기다려야겠지요

드랍막을때도.. 전투에서 도망칠때도.. 한방싸움서 0.5초의 오차로 emp맞을때도.. 몇백원의 자원을 계속 손해봐야하는 토스.. 그래서 막다막다 결국 밀리는것같은데 대체 이걸 어케해야 벨런스를 맞출껀지.. 신유닛이나오지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