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도 맵 만들때 테란 탱크 포격 위치같은건 거의 첫 손 꼽히게 확인하고 제작하는걸로 알고 있고
가급적 테란한테 유리한거 빼고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뭐만 하면 테란이 좋다고 테란맵이라고 욕먹음 ㅇㅇ
맵 제작하는 것도 스1에 비해 복잡해졌다고 하고... 스1에 없던 감지탑 같은 요소도 생겨서 복잡해짐.
그래서 젤나가 요새처럼 7분대에 터지는 감지탑같은것도 나오고 하는거...(테란이 잡고 안놔주니까)
게다가 밸런스 확인도 어려운게,
스1하고 달리 스2는 gsl시즌이 빨리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신맵 테스트 해 줄 여유가 없음.
그래서 채널들 돌아다니다보면 맵퍼들이 테스트 해줄 마스터 몇 점 이상 구한다는 글 심심찮게 볼 수 있음.
게다가 연습을 해 주고 싶어도 이 맵이 차기 gsl이나 gstl에 쓰인다는 확신이 없어서
선수도 몰입해서 연습해주기 어려움. (이 부분은 모 맵퍼한테 인터뷰 한 부분)
스1은 옹겜이나 엠겜 등이 각 팀에 미리 맵 배포해서 테스트 해주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음.
그 중에 밸런스 좋은걸 차기 시즌에 쓰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고 ㅇㅇ..
블자랑 달리 맵퍼들은 나름 테란 누르고 타종족이랑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여건이 스1보다 안좋아서 일반게이머들 대상으로 테스트 했을때랑 달리 프로게이머 경기에서
밸런스가 기우는 현상이 나오는거 ㅇㅇ 그니까 맵퍼 그만 까고 블자를 깝시다 ㅇㅇ
스2이야기 : 캐스터는 역시 이현주
재밌는 유즈맵 추천 : 랜덤마이크로챌린지 (난이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