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여 당당해져라!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들에게 커뮤니티 오지말것을 부탁한다. 목(=성적)이 걸려있는데 여론따라 전략을 정할생각입니까? 당당하게 가세요. 경기력이니 뭐니 해도 결국은 성적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경기력이니 뭐니 포장을 해줘도 당신의 손에 닿을것은 성적뿐입니다. 영웅적 승리? 멋진 승리? 당신들은 이야기 작가가 아닙니다. 그건 남들이 해줄일입니다. 당신이 성적을 내면 이야기는 자동으로 만들어 집니다. 당신에게 돈을 주는 사람은 당신의 게임이 아니라 성적을 보고 결정합니다.

 

-포럼글-

 

대우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상금이 밥 먹고 사는 문제랑 연관되는데

 

재밌는 경기를 바라는 팬의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이겨야 하는 선수 입장도 이해해줘야 할 거 같아요.

결국은 이기는 게 곧 인기인듯 

아무리 임요환 플레이가 얼라이 마인이며, 삼연벙이며 비열하다고 까도 결국은 우승하고 우승하니까 지금은 우승한 것만 남듯이 치즈치즈치즈를 써도 결국은 우승하면 인기가 생기는 것 같군요.

 

더군다나 정종황은 언제나 완벽한 중장기전 운영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으니 더할 나위 없고.

저그가 보면 빡치지 사로잡히지 않은ㅁ

아따~ 상금이 걸렷으니 치즈를 해두 되고 당당하게 111 해두 되지~ 암 그라췌~
팬은 떠나도 상관없고 욕처먹어도 상관없제~ 상금이 걸렷는데 암 그라췌~

ㄴ승철이가 11/11 시전한다고 팬이 떠나갔냐 미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