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0-11 14:32:48 KST | 조회 | 395 |
제목 |
역대 코드S 정리중인데 우선 Jan.
|
오픈시즌은 이 글 참조 : http://www.playxp.com/sc2/forum/view.php?article_id=2567342&search=3&search_pos=&q=
GSTL은 다루지 않습니다.
코드A보단 코드S를 중점으로 다룹니다. 그달의 최강자는 코드A 우승자라기보단 코드S우승자라 생각되니까요. 편협한 정예주의라 까셔도 뭐라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군대가기전에 정리를 하려하니 4강이나 결승만 골라본 코드A는 딱히 할말이 없네요.
1.Sony Ericsson GSL Jan. 새해는 테란과 함께!
표어 : 테란의 리그 정복 서장.
요약 : 코드A,S테란의 우승과 스타크래프트2 최초의 콩라인 탄생.
배경이야기 : 자신감에 찬 프로토스유저들은 기세에 찬 장민철과 프로토스가 한번 더 우승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었다. 한편 테란들은 결승은 제일 많이 간 종족인 자신들이 (총 3명을 보냈다.) 지금이야 말로 우승컵을 따야한다고 믿고 있었다.
GSL Jan.의 경우는 우승자와 인물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상당히 적은데 이는 극적효과가 적었고, 결승전조차 4:0. 정종현vs임재덕은 2경기에서 시청자들이 맵밸런스에 분노해 맵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상당히 엉망진창으로 진행됬다.
(0) "다시" 프로토스
우선 "다시" 프로토스의 이야기부터 하고 싶다. GSL jan.시작할 때 프로토스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장민철은 저번시즌 우승으로 기세등등했고, 다른 프로토스들도 우리도 할 수 있다! 정신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테란의 병영유닛을 이용한 전술로는 아직 프로토스의 관문위주의 역장을 버티지 못했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된다. 프테전 메카닉, 1/1/1(=해탱밴),초반에 피해주기 등등.
앞으로 주목할만한 프로토스의 목록과 이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장민철 : 진로의 메카닉에 꼬라박고 16강에서 패망.
안홍욱 : 저그 박상익만 잡고 2테란에 패망. 승강전(코드S는 유지했다.)
서기수 : 제일 준수한 성적을 냈으나 역시 8강의 벽을 넘진 못했다. 서8강
이정환 : 3판을 어이없는 졸전을 펼쳤다. 당시 밥이라 여겨지던 저그에게도 패망 "3패 광탈"의 위엄을 내뿜었다. (이정환선수의 팬이라면 보지말자. 암걸린다) "안준영"해설위원은 이정환을 웃통벗고 난입할 기세로 비난했고 (이정환의 어이없는 졸전으로 커뮤니티에선 "코드S의 위엄ㅋㅋ" 드립이 나왔다.) 참고로 말하자면 그 "문명토스"이정환과는 다른 사람이다. 동명이인.
(방송에서 "못하는 선수"는 그냥 언젠가 "못하는 선수"가 된다. 실력차가 난다. 등등.. 아무래도 코드S를 "다른 리그 참여자와는 급이 다르다"라고 포장하던 GSL 해설진이었단걸 생각하면 꽤나 충격적인 발언이다.)
송준혁 : 당시 장민철 다음가던 프프전 장인답게 (당시 4차관 싸움에서 장민철은 무적이었다.) 강초원만 잡고 1승2패 승강전행 송준혁은 여기서 이윤열과 두번 붙었는데, 한판은 석패, 한판은 압살당하면서 승강전으로 추락. (코드S는 유지했다.)
강초원 : 주인공이 될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와는 다른 의미로 화려한 경기력을 보이며 3패 탈락. "사필없" 을 잡고 코드S는 유지.
사실 저프전의 경우는 꽤나 오랫동안 진보가 없었다. 저그가 "역장"의 벽을 넘은것은 3월이 다 끝나서야(그러니까 4월 코앞)나온 감염충 패치 이후였다.그러니까 오픈베타이래로 그 긴 기간을 역장하나만으로 버텨오던 프저전 밸런스는 그 시점부터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레어저는 10년 11월에는 이미 등장해 이름까지 가졌다. 그러나 역장으로 허물 수 있는 저그를 굳이 레이져까지 이용하며 압살할 필요를 못느껴서 저그전 레이져는 2011/1월 중순 이후에야 주력전술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레이저"를 사실상 말살한것은 3월이 다 되어서 였다. 바로 맹독드랍을 이용해 말살한것.
프로토스는 이래저래 "또 다시 8강의 벽을 못넘고 전멸."
1.저테전의 양상
1)샤쿠라스 고원과 목죄기 운영(장기전)
점점 테란역시 저그와 "장기전"이라는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당시 저테전은 샤쿠라스 고원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로는 보통 테란은 폭염사막을 제외하고 저그는 전쟁초원을 제외해 이 맵이 나오는 빈도가 꽤 높았다.
이 당시 샤쿠라스 고원은 래더맵 샤쿠라스 고원으로 파괴가능한 바위가 있던 래더맵 샤쿠라스 고원이었다.무슨소린고? 한다면 맵을 보며 설명한다.
[샤쿠라스 지형]
대각이 아닌 가로방향이 나와준다면 1병영 사령부를 가져간후 세로 언덕위 길을 이용해 미사일 포탑(벙커)와 공성전차를 이용해 천천히 조인다. 거기에 공격루트인 12시(혹은 6시)에 자원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앞마당 이후로 넘어갈것같으면 행성요새로 알을 박아버리자. 테란의 공격경로에 있는 제 3멀티(젤나가동굴을 생각해보자)는 타종족에게 얼마나 공포던가.
이 맵은 이 "가로 게임의 양상" 덕분에 저그에겐 곤욕스러운 지옥의 맵이었는데(프로토스는 거신으로 이 조이기를 어찌어찌 막아낼 수 있다) 샤쿠라스 가로는 저그의 무덤이라 불렸다. (내가 알기론 테저전에서 가로인데 테란이 진경기가 없다. 코드A나 기타경기는 모르겠지만 기량이 같다는 전제하에 테란이 "져서도 안된다.")
그러나 이 맵은 GSL에서 빠지고, 통로가 수정된 후에도 저그유저들에게 휴유증을 남겼다. 사실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것만 해도 wcg 임재덕 32강 탈락. 그러나 그보다 더 큰것이 "간접적"인 유산으로 남아 테저전에서 저그를 괴롭히게 되었다.
이 맵이 등장하기 전 맵은 "폭염 사막"등 반땅 싸움을 하기에 좋지 않은 맵이었다. 그에따라 테란 유저들은 일합승부, 혹은 괴멸적인 일벌레 피해를 주는것만이 지상과제였고 제1목적이었다. 그러나 굳이 다른맵 처럼 "일합승부"보다도 "느긋하게 조여도 괴멸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이 맵은 테란들에게 장기 전투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주었다. 고대()처럼 그저 '"마의 20분"만 피해를 별로 받지 않고 넘으면 이긴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테란은 조급하게 저그의 점막위에서 공성 모드를 하며 진을 치지 않고, 느긋하게 저그의 코앞에서 소모전을 유도하는것이 더욱 능수능란해졌다. 이 맵의 제일 큰 유산은 테저전에서 "테란의 연구 극대화" 아닐까?
뭐 샤쿠라스는 임재덕의 무덤이기도 하다. (WCG 탈락 / VS 강초원 / VS 정종현. 근데 임요환은 잡았잖아?!)
2)탱크의 활용 극대화.
샤쿠라스 고원으로 인해 테란들은 지형지물을 이용한 공성전차의 배치에 점점 신경을 쓰게 되었다. 과거 폭염사막등의 지형에서 공성전차는 운영이나 활용이란 단어가 아깝고 고까울 정도로 그냥 고정형 포대였다. 그러나 샤쿠라스에서 연구되던 공성전차의 다채로운 활용으로 점점 테란의 탱크배치는 지능적이고 전술적 가치가 커져갔다. 다채로운 공성전차의 배치로 인해 눈이 가려진 저그는 맹독충의 자폭행진을 고민하게 된다. 이 고민은 테란의 장갑이 점점 떡장갑이 되는 비극을 낳고, 이 비극으로 만들어진 떡장갑은 저그에게 멸망을 선사했다.
3)"마"의 20분의 종말.
오픈시즌 이래로 대부분 테저전에서 저그는 20분만 넘으면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왔다.
12/14로 시작을 끊은 대다수의 테란들은 초반에 피해를 준 후 숨통을 계속 조여서 이기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적응의 종족인 저그다. 해병왕(오픈시즌2)이래로 정석으로 쓰이던 12/14는 이쯤 해서 수명이 거의 끝났고 (따라서 이 빌드를 대채하기 위한 대채제로 "화염차" 등이 선호되었다. 변형인 1111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은 한참 후. 슬레이어즈 테란들은 이 시기 반응로 4염차를 만들기 시작한걸로 보인다.) 테란들은 슬슬 2/2 또는 3/3해병의 강대함을 깨닫게 되었다.
거기다 이떄는 진균 번식 패치 전. 감염충의 전술적 가치가 너무 낮기때문에 마치 스타크래프트1의 퀸의 둥지마냥 감염 구덩이는 "자원만 먹는 3단계용 잉여 건물"취급이었다. 저그가 군락유닛을 이용하기 위해선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렸고, (감염구덩이 50 + 군락 100초 + 군락 3단계 건물 ) 따라서 번식지에서 수비를 통해 테란을 말려죽이곤 했다.
그러나 이 시기 서서히 3/3해병의 위력이 계몽되었다.그 미친듯한 전투력과 기동력이 밝혀짐에 따라 (그 이전엔 해병이 보통 공업만 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해서 "어차피 맹독 2방인데 방업할 이유가 뭐가 있냐 였다. 이 어리석은 생각은 베타때부터 정식발매이후 기나긴 시간동안 유저의 뇌속에 있었다.)서서히 마의 20분이후 저그는 테란을 압살하기 힘들어졌다.
4)공1업 저글링의 활용.
물론 저그도 저그대로 손빨고 테란의 발전만 기다리고 있던것은 아니었다. 오버로드 분산과 뮤탈리스크 기동으로 테란은 의료선 견제가 점점 힘들어졌으며, (이는 후에 문성원이 자신의 피지컬로 2~3군대 동시 의료선으로 혼란을 걸어 깨지는듯 했다. 그러나 이런 견제가 "해병 혁명"마냥 퍼지기는 힘들다.) 압박을 위한 빠른 진출을 막기 위한 카드로 공1업 저글링이 채용됬다. 맹독충의 경우 가스자원이 소모되어 머릿수가 부족하고 지속적인 전투에서 손해를 보기 쉽고, 바퀴는 한번 뽑았다가 게임을 그르치기 쉽기에(너무나 많은 자원이 소모되었다.) 가스안먹고 싸고 많이나오는 저글링을 공업+발업을 달아 테란을 상대하는것.
당시 그럭저럭 불완전 조합인 해병+3전차 / 해병+2의료선 공세는 공1업/발업 저글링숫자로도 어찌어찌 처리가 가능했다. 저그도 테란과 똑같은 실책을 범해 (사실 저그가 가스가 더 빡빡하긴 했다.) "어차피 맹독충 공성전차에 펑펑터지는건 방업으로는 해결이 안되니까" 공업만 했다. 역사는 돌고 도는것. 그러하다.
2.인물들
1)정종현
정종현은 사실 스타크래프트2 전향시기부터 꽤나 많은 기대를 모은 유저였다.전향자중 제일 준수한 성적이었으며 (현역/프로리그 주전. 물론 "웅진테란"이라 불리는 약체의 주장이었지만 그래도 닭머리가 소꼬리보단 낫다) 괜찮은 운영능력과 괜찮은 반사신경등 기대를 많이 모을만 했다.
그러나 이상하게 오픈시즌에선 활약이 없었는데 (스타1 현역으로 뛰던 프로게이머가 방송 울렁증일리는 없고, 적응문제였을까) 이 시즌부터 "정종왕"으로 불릴 활약을 펼치게 된다.
32강에서 정종현은 조만혁 최정민 김원기를 잡고 3승 광속으로 16강에 올라갔다. 잠시 다른 얘기를 하자면 기대를 모았던 김원기는 첫경기를 어이없이 패하고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가며 과거-품/오픈시즌"빨"의 불명예를 피할 수 없게 됬고, 결국 그 후 승강전의 나락을 헤엄치다 코드A로 떨어지고 잊혀지게 된다.
16강에서 정종현은 이형섭/김유종/김찬민에게 1승씩 따내고 3승으로 8강에 올라간다. 16강은 죄다 잔머리꾼만 모였는지 온갖 꼼수와 뒷통수가 횡횡하는 심리전이었다.
8강은 서기수였는데 팀원 임재덕과 함께 프로토스를 말살시킨다. 1.2.0 프로토스의 상향(관측선 가격 하향)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8광에서 탈락하자 광분하여 오히려 "자학"하면서 웃게되었다. 사실 이 즈음하여 프로토스유저들은 자학개그에 도가 트게 되었다.
4강은 임재덕과의 사투였다.
1경기는 젤나가 동굴이었는데 시작은 지옥불 사령부. 지옥불 화염차로 소소한 재미를 본 후 3탱크 진출로 꿀멀을 취소시키고 앞마당을 압박한다. 그러나 임재덕의 저글링과 뮤탈은 테란의 빈집으로 향한다. 그리하여 서로의 빈집을 바꾸는 혈투끝에 저그는 가까스로 앞마당을 막아낸다. 그리고 서로 소소한 견제외엔 별다른 다툼없이 시간이 흘러 흘러 200싸움으로 흐른다. 200을 먼저 찍은 저그는 다수의 맹독충으로 행성요새쪽에 힘을주던 정종현의 병력을 압살하고, 임재덕은 승리를 따낸다. 그러나 그후 3연패를 당하게 된다.
2경기는 샤쿠라스 "가로"였는데, 앞서 말했듯이 경기가 흐른다. 결국 탱크압박으로 임재덕을 압살한다.
3경기는 벙커링과 해불.
4경기는 임재덕에게 진출당한 해병이 발업저글링(공1업은 아니다.)에 휩쌓여 불리한 상황으로 시작한다. 이곳저곳에서 압박해오는 저그의 병력에게 점차 피해를 누적당하고 자원이 메마를 즈음 결사의 진출을 하는데...
"기적의 뮤탈 헌납"
하필 뮤탈들이 테란 본진 외곽을 방황하다 해병 머리 위를 지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테란쪽으로 순식간에 승기가 넘어간다. 이를 다시 뒤집고자 공성모드를 하지 않은 탱크를 맹독충으로 노리지만 결국 기갑병력만 녹이고 해병은 거의 녹이지 못한다. 그리하여 결국 해병숫자를 막지 못하고 3:1로 석패.
반대쪽 날개에서도 이정훈이 죠나단 월시를 good luck vs mvp 라는 축복을 받으며 꺾고 올라왔다. 그리하여 대망의 결승전.
드디어 수많은 준우승 끝에 테란은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이에 수많은 테란유저는 기뻐했고, 이정훈이 준우승을 함으로서 "콩라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없을지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은 결승전이었다.
정종현은 테테전인데도 불구하고 4:0으로 꽤나 빠르게 우승하게 된다.
첫경기는 고철 처리장.
의외로 이정훈의 메카닉을 정종현의 바이오닉이 잘 상대하며 정종현도 메카닉체제를 갖춰서 잘 상대하며 불리한 이정훈의 짜내기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간다. 1:0
금속도시에선 뜬금 꿀네랄 멀티를 먹은 이정훈을 공성전차로 견제하다 이정훈의 반격을 "잡아먹고" 2:0
3경기는 2병영 시작이 막혀 불리했지만 병영을 계속 늘려 압박하자 이정훈은 패기에질려버렸는지 앞마당 궤도사령부가 날아가버린다. 이에 치즈를 시도하지만 정종현도 맞치즈 3:0
4경기는 폭염사막이었는데 정종현과 이정훈 둘다 사이좋게 병력 운영 실수로 잡아먹힌후 이정훈은 앨리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8강에서 이윤열과의 경기를 본 까닭인지 정종현은 앨리전 준비도 잘해왔고 4:0으로 승리한다.
이로서 정종현은 테란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고 "정종왕"의 별명을(이전부터 있었던가?) 얻게 된다.
2)이정훈
이정훈은 시즌2의 진주인공이라 할만한 인재였고, 이 리그 이후론 "콩라인 스타크래프트2 지부장"이 되버린다. 이정훈은 세간사람들이 생각하는 "컨만 좋은 테란"이 아니다. 사실 이정훈의 진면목은 "빌드 구성력"인데 1111 2유령 타이밍러쉬등 걸출한 빌드를 많이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 리그 훨씬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이오닉에 비해 "메카닉컨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 너무 너어어어어무 안좋다." 결국 이 안좋은 메카닉 컨덕분에 코드A마져 준우승을 함으로서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메카닉 배제->앨리전 이라는 독특한 도망자 운영으로 이윤열을 꺾고 피지컬로 죠나단월시를 꺾으며 올라왔다.
3)임재덕
우승자 저그 임재덕은 32강 어중간한 200싸움을 노리던 곽한얼과 다수탱크 진출 압박을 노리던 최성훈을 잡고 16강에 안착. 16강에선 최정민선수를 압살하고 8강 안착. 8강에선 공허4차관 , 암흑기사 , 불사조 운영등을 노리던 부두술사 이형섭을 3:0으로 안착. 그리고 정종현을 만나게 되는데...
위에서 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끝내며 :
처음하는 코드 S리그라 그런지 곰TV,시청자,커뮤니티까지도 모두 혼란스러웠던 리그. 테란의 첫우승과 콩라인의 탄생등 포장할거리가 많았으나 "샤쿠라스 가로"라는 저그 압살 지역,또 다시 프로토스의 8강전멸등으로 인해 "극적 효과"가 너무나 부족했다.
거기에 코드A 코드S 모두 테테전 결승으로 수많은 테란 준우승자들의 한을 풀었으나 콩라인으로 확정되버린 이정훈의 한은 풀 수 없었다. 그리고 정종현과 이정훈은 후에 다시 만나게 된다.
==================
건드릴부분도 많고 쓸부분도 많네요. 어휴;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