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나와서 생각나는 일..ㅠㅠ

20살때였었나?? 킁;

여자애 두명이랑 영화보러가자고 했음.. ( 좋아하는 애가 있긔 *-_-*)

본인이 골라오겠다고 했음..

근데 당시에 무슨 영화가 상영하는지도 몰라서 CGV 홈페이지가서 리뷰를 봤음

그런데 평가가 별 5개에 아카데미상 머시기 하면서 엄청나고 사람들의 평도 좋았었음..

스토리는 전혀 모르는 상태..

그래서 여자애들한테 이거 보러가자 해서 셋이서 영화를 보러감..

갑자기 이 나쁜놈들이 양치다가 왜 그런짓을 ㅠㅠ

여자애들과 나 사이에 무거운 공기가 흐르고 ..

좋아했던 여자애가.. " XX 너 취향이 이런 취향이였냐? " 

다른애 " 이거 왜이래~~ 영화 알아보고 온거라면서 "

난 그 뒤로 마운틴이 싫어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과 나도 둘이서 아무도없는 그런곳에서 정말 장시간 같이 있다면

폭풍썎쓰가 가능했을까요?

아니면 둘만의 운명적인 만남이었을까요

ㄴ차라리 양에다 쑤시겠소... 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