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도 재밋게봤는데

국내영화 블라인드 아니고 러시아?쪽 같은데

 

 

앞을 못보는 남자와 그 남자를 시중드는 못생긴 여자 둘이 사랑에 빠지는데

 

 

남자가 수술로 눈을뜨게되자 자기 얼굴을 볼까봐 여자가 도망감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여자의 얼굴을 보게되고

 

 

다시 여자를 자기 곁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스스로 다시 눈을 파버림

 

 

마지막에 자기 마당에서 주위풍경을 쭉 훑어보고 눈 팍 찔러버리는 장면 진짜... 뭔가 온몸이 찌릿찌릿했음

 

 

변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