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이기기위해서란 논리가 너무싫음.

얼마전까진 스타2경기보면서 프로니깐 이기기위해선 당연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너무 싫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지겨워짐. 개인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인기란것도 중요한것아닌가;;  김치테란들보면 마치 김성근감독시절 SK경기를 보는기분임. 그냥 김치맨 테란들 경기가 왜이리 지겨운지모르겠음; 토르제인 경기가 더재밌는듯

토르제인 저그전은 수면제...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들에게 커뮤니티 오지말것을 부탁한다. 목(=성적)이 걸려있는데 여론따라 전략을 정할생각입니까? 당당하게 가세요. 경기력이니 뭐니 해도 결국은 성적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경기력이니 뭐니 포장을 해줘도 당신의 손에 닿을것은 성적뿐입니다. 영웅적 승리? 멋진 승리? 당신들은 이야기 작가가 아닙니다. 그건 남들이 해줄일입니다. 당신이 성적을 내면 이야기는 자동으로 만들어 집니다. 당신에게 돈을 주는 사람은 당신의 게임이 아니라 성적을 보고 결정합니다.
오픈시즌 3에 대한 포럼글에서 퍼왔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거.

정당하게 안타 치고 점수 안내고 스퀴즈 번트 치는 선수라던지, 발이 빨라서 도루만 죽어라 노리는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왜 모든 스포츠가 "팬"을 중심으로 돌아가는지 .. 프로는 이기기위해선 뭐든 해야한다는건 아닌거 같음.

스포츠에서 룰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는 정당합니다.

저그전 거의 올인이였던 이정훈 선수는 인기가 많은데 차라리 이겨서 인기높은게 좋지 인기 중요시 한다고 하다가 지는건 ㅄ이나 다름없죠

토르제인 경기 재미라곤 전혀 찾기 힘들었는데;

3000만원이 걸려있는데;;

지면 망하고 망하면 인기가없어질거고.. 이겨서라도 자기 위상을 올리는게 더 맞다고 보는데요

선수잘못이라고 쓴글이 아님; 그냥 시청자입장에서 스2팬의 보는 입장에서 개인적 견해임

좀 아쉽긴 하죠

까일 사람이 있다면 선수도 팬도 아닌 게임 제작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