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선수 플레이에대해서 약간 답답함을 느끼는분 혹시 계실까요?

오늘 결승전... 이정훈 선수 5병영을 가는 것을 보고서 솔직히 설레긴 했습니다.

 

땡 해병으로 마이크로를 통한 승리 네 멋있고 박력있죠. 또 해병왕 아이디에 걸맞는 플레입니다.

 

근데 이건 약한 빌듭니다.

 

네 이정훈 선수 이런 빌드를 자주쓰는게 스타일이지만 아주 정말 툭 까놓고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테테전에서는 특히나 강한 빌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정훈 선수 고집인지 아니면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약한 빌드를 활용해서 그 강력한 마이크로와 센스를 충분히 활용치도 못한체 질 때가 요즘 너무 많습니다.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했고 만약에 진짜로 팬 활동을 시작한다면 이 선수의 팬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요즘은 정말 답답하네요 플레이를 보고서; 그냥 한탄좀 해봅니다; 혹시 이정훈 선수 팬분들중에서 불쾌하신분 계셨으면 죄송합니다; 비하할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요.

일단 정찰 안가는것 부터 답답함

이정훈 귀엽고 착한 거 같아서 응원하는데 좀 답답하긴 하죠 ㅠㅠ
정찰도 안 하고 자기 하려던 것만 고집한다던가... 그럴 때 ㅠㅠ

아이디 해병왕 때문에 망함

이정훈이 래더에서 쇼부만 쳐서 그래요

결국 선수 본인이 찾아야할거 같네요. 찾았다고해서 기대했었는데 조금 실망한 면도 있기야 하죠. 사람이니까 안할수없죠..

막판이나 마찬가진데 올인하는게 이해가 안감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정종현이나 다른 대장급테란이었다면 거기서 분명 운영했을거임

오늘 5배럭빌드 빌드상성상 좋앗는데용.. 물론 공격하기에 쌘빌드는 아니지만 허를 찌르는빌드.. 근데 너무 노출된 스타일 아는 스타일 그대로를 보여준감도 없지않아있고..

콩라인 유지를 위한 올인 러쉬 ㅋ

근데 5병영좀 안썼으면 좋겠음.
중요한 포인트에서 그거쓰고 지는거만 3번본지라..